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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창문에 충돌... 통째로 남은 새의 모습

천하한량 2007. 11. 12. 15:41
▲ 물고기의 지느러미, 비늘 등 세세한 부분을 종이에 떠내는 작업을 ‘어탁(魚拓)’이라 부른다. 어탁은 ‘낚시 예술’로도 불리는데, 낚은 물고기의 크기에 관계없이 어탁의예술적 의미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애호가들의 의견.

그런데, 어탁과 비슷한 ‘조탁(鳥拓) 이미지’가 발견되어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조탁 이미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촬영된 종류로 알려졌다.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창문에 이상한 이미지가 있어 확인해보니, 창문에 부딪힌 것으로 보이는 새의 흔적이 선명히 남아있었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

창문에 부딪힌 것으로 보이는 새는 부리, 깃털은 물론 발톱의 흔적까지 창문에 선명히 남겼는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울러 이미지가 너무 선명해 사실로 믿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