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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펼쳐진 문신전시회

천하한량 2007. 11. 9. 20:26

 

 

 

 

▲ 29일 국회 의원회관로비. 이날부터 양일간 문신사(tattooist) 합법화를 위해 문신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미 각 분야에 널리 퍼져있는 문신을 시술받거나 배우고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문신 인구는 대략 50∼80만 정도이고, 문신업자는 약 5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날 사진전을 주최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대통합민주신당)은 사진전을 계기로 문신의 부정적 편견을 깨고 표현의 자유를 향유하며, 국내문신사들이 정당한 직업으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문신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호당타투스튜디오 제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