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북쪽으로 약 115km떨어진 테르쉴리히 섬의 해안가에 바나나 떼가 상륙했다고 하네요~
갑자기 몰려든 바나나를 지역 주민들이 열심히 주워서 가져가려 했지만 바닷물 때문에 전부 짠맛으로 변해서
지역의 동물원에 가져다 주자고 한다고..
이런 습격(?)을 받은 이유는 바나나를 싣고 가던 화물선이 폭풍을 만나서 바나나가 실린 컨테이너가 열리면서
수천톤의 바나나가 해안으로 떠밀려 온것이라고 하네요~
이 지역은 1년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운동화, 가방, 장난감 등 많은 물건이 흘러들어와서
지역 주민들이 쾌재를 부른 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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