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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축구선수의 안타까운 죽음

천하한량 2007. 8. 29. 19:45

 안토니오 푸에르따 (Antonio Puerta) 생전에 모습

FC 세비야에서 활약하던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28일 밤 사망했다.

스페인을 이끌 차세대 미드필더로 인정받던 스물 셋 청년의 죽음에 축구팬들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

 

Antonio Puerta

UEFA 결승 경기 모습

 

Antonio Puerta

전반 35분경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져 동료들이 응급 조치를 하고 있다

 

Antonio Puerta

치료에 회복된 듯했으나, 라커룸으로 옮겨진 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날 오후 사망했다

의사가 밝힌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인한 장기와 뇌 손상으로 알려졌다.

  Capilla ardiente en el Sánchez Pizjuán 

장례식 관위에 스페인기와 세비야 기가 나란히 관위에 놓여져있다.

 

Despedida

El presidente del Sevilla, Jose María del Nido y el entrenador de su equipo, Juande Ramos,

 

'Puerta, amigo, Sevilla está contigo'

 

 [foto de la noticia]

 

푸에르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러브 콜'을 물리치고, 세비야에 남아 현지 팬들에겐 인기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FC 세비야의 팬들 수백 여명은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을 떠나는 청년 축구스타의 마지막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고있다.

 

'Antonio Puerta, amigo, Sevilla está contigo'!!!

 

우리에 친구 안토니오 푸에르따여...세비야와 함께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