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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로 고장 진단 | |||
1. 초기시동을 걸면 '삐비비~익'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아침에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아주면 소리가 더욱 커지는데, 이럴 때는 각종 벨트의 장력을 조정해야 한다. 장력조정 후에도 소리가 계속 발생되면 벨트를 교환해야 한다. 특히 V벨트인 경우는 빨리 교환해야 한다. 2. 주행시에는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데 이소리를 세세히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다. 우선 100 km/h전후 어느 일정한 속도에서만 엔진쪽에서 미세하게 '따르르~'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지 상태에서 엑셀 페달을 밟아 약 2 ,500rpm을 유지할 경우도 같은 소리가 나면 이는 각종 호스나 배선의 간섭으로 인한 것이므로 손으로 의심나는 부분을 잡았을 때 소음이 줄어든다면 스폰지 등으로 간섭 부위를 이격시키거나 묶어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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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포장 도로나 요철을 통과할 때 하체에서 '삐걱','따다닥','따각'하는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 차들이 있는데 이는 우선 쇽업쇼버의 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하체 각 부위의 풀림이나 로암 고무부싱의 노후(마모)로 인한 소음으로 이 작업은 운전자가 할 수는 없고 정비공장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 | |||
4. 주행시 동력전달계통의 베어링 부위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엑셀 폐달을 밟았을 때 '애~앵'하는 소음이 발생하면 기어의 치합 불량, 베어링 손상 등을 예상할 수 있다.
5. 타이어 불량으로 주행시 심할 경우 헬리콥터가 따라오는 듯한 소리가 나며 타이어 전지면을 손으로 만져 톱날처럼 마모된 것이 느껴지면 이 때에는 타이어 자체가 불량인 경우도 있지만 전차륜 정렬이 불량일 수도 있으니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6. 제동시에 '삑'하는 소리와 '스걱'하는 소리가 있는데 '삑'하는 경우는 라이닝 표면의 경화로 인하여 발생되는 소음으로 운행에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스걱'하는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의 밀림, 폐달로부터 이상한 느낌이 들면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로 인한 것이므로 빨리 정비를 받아야 한다.
7. 간혹 동전을 재떨이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운행시 소음이 나면 신경이 쓰이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8. 디젤차량에서 2단 작동시 실내에서 '드르르륵~'하는 노이즈가 발생되며 예열램프가 점등 되지 않을 경우 에는 예열플러그 컨트롤 유니트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점검을 해보고 교환 해야 한다.
9. 굴곡 도로 주행시 핸들을 한쪽으로 완전히 틀었을 경우 '딱'하는 노이즈가 발생하면 앞바퀴의 스토퍼 볼트의 조정이 잘못된 것이므로 즉시 정비업소에 가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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