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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 (1) Fleetwood Mac

천하한량 2007. 7. 30. 00:40
Dreams
 
 
  - Sung by Fleetwood Mac 
 
Now here you go again
You say you want your freedom
Well who am I
to keep you down
It's only right that you should
Play the way you feel it

But listen carefully
to the sound
Of your loneliness
Like a heartbeat..
drives you mad
In the stillness of remembering
what you had
And what you lost...
And what you had...
And what you lost
 
**
Thunder only happens
when it's raining
Players only love you
when they're playing
Say... women...
they will come
and they will go
When the rain washes you clean..
you'll know
 
you'll know
 
~ ~ ~ ~ ~

Now here I go again,
I see the crystal visions
I keep my visions to myself
It's only me
Who wants to wrap
around your dreams and...

Have you any dreams
you'd like to sell?
Dreams of loneliness...
Like a heartbeat...
drives you mad...
In the stillness of remembering
what you had...
And what you lost...
And what you had...
And what you lost
 
** Repeat 2 times
 
you'll know...
you'll know...
Wohoo wohoo woh...
you'll know...
 
 
당신 또 시작이군요
당신은 언제나 자유롭고 싶다라고 말하죠
그래요, 아무것도 아닌 내가
어떻게 당신을 말릴 수 있나요
그저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놔두는게 상책이겠지요

하지만 당신의 외로움의
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봐요
한 때는 당신의 품에 있다가
사라져 버린 것들을..
한 때는 당신의 품에 있다가
사라져 버린 것들을..
조용히 회상해 볼 때 들리는
당신을 미치게 만드는
그런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은 소리를요
 
**
천둥이란
비가 내릴 때만 치듯이
바람둥이들이란 바람을 피울 때만
당신을 사랑하는 법이예요
이봐요, 세상의 아가씨들
그들은 잠시 왔다가
다시 가 버릴 거예요
빗물에 마음을 깨끗이 씻기고 나면
그 때 알게될거예요
 
그 때 알게될거예요
 
~ ~ ~ ~ ~
 
이제 나도 또 시작이군요
난 수정점을 통해 앞날을 바라봅니다
나의 예언 내용을 혼자서만 간직하지요
당신이 꾸는 꿈들 속에
감싸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오로지 나 뿐이랍니다
 
당신은 팔고 싶은
그런 꿈을 혹시 가지고 있지 않나요
한 때는 당신의 품에 있다가
사라져 버린 것들을..
한 때는 당신의 품에 있다가
사라져 버린 것들을..
조용히 회상해 볼 때 들리는
당신을 미치게 만드는
그런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은
외로움의 꿈 말예요
 
** 2회 반복
 
그 때 알게될거예요
그 때 알게될거예요
워우 워우 워
그 때 알게될거예요
 
 
 NOTES... 
 
 
 
::::  Dreams  ::::
 
   'Stevie Nicks' 가 만든 이 곡은 '플리트우드 맥'의 대표곡으로 1977년 1주간 탑 1위를 기록하였으며 2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의 하나인 그들의 유명한 1977년작 앨범 'Rumors'에 수록된 곡이다.
   "Dreams"는 특히 이 앨범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게 히트한 곡으로 'The Corrs'의 앨범 'Talk on Corners'에도 수록되어 또 한 차례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Dreams" 이 곡은 플리트우드 맥이라는 그룹만이 만들 수 있었던 노래로서 떠나가는 밴드 멤버를 아쉬워하는 내용의 곡이었다. "또 떠나가는 건가요? 자유를 원한다구요? 그렇다면 우리들은 뭐예요? 당신의 짐만 되나요. 잘 들어보세요 당신의 사운드는 외로워요, 밴드의 멤버 모두들 연주하고 있을 때의 당신을 가장 좋아해요..."
 
 
::::  Fleetwood Mac  ::::
 
 
국적 : 영국  /  이름 : Fleetwood Mac   
멤버 : 존 맥비(베이스), 린제이 버킹험(기타, 보컬), 스티비 닉스(보컬)
         믹 플리트우드(드럼, 퍼커션), 크리스틴 맥비(신서사이저)
장르 : 록, 블루스 록   /  데뷔년도: 1968년
주요기록 및 활동상황 : 혼성 5인조 그룹으로 77년 발표한 Rumours 앨범으로 70년대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1천8백만장:다이아몬드 앨범에 오름, 기네스에 오르기도 했음) 록과 블루스를 혼합해 80년대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밴드, 21장의 앨범이 미국에서만 4천만장 판매고 기록. 롤링 스톤스와 함께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최고참 록 그룹
앨범: 21장
Fleetwood Mac('68), English Rose('69), Future Games('71), Fleetwood Mac('75 #1),
Rumours('77년 31주간 1위), Tusk('79 #4)
Mirage('82 #1)
한국에서 히트한 노래
Dreams('77 #1), Don't Stop('77 #3), Tusk('79 #8)
Hold Me('82 #4), Big Love('87 #5), Little Lies('87 #4)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은 이글스(The Eagles), 비지스(Bee Gees)와 더불어 1970년대 후반 음반 시장의 산업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밴드이다. 1977년작 <Rumours>는 1970년대 단일 뮤지션 최다판매 앨범의 기록을 갖고 있을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1967년 영국에서 결성된 플리트우드 맥은 1970년대 후반 '팝화된 록'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실상 음악적 시작은 블루스였다. 존 메이올의 블루스브레이커스(John Mayall's Bluesbreakers) 출신의 두 아티스트 피터 그린(Peter Green, 기타), 믹 플리트우드(Mick Fleetwood, 드럼)가 제레미 스펜서(Jeremy Spencer, 세컨기타), 존 맥비(John McVie, 베이스)를 영입하여 출발했다.
   밴드는 1968년 <Peter Green's Fleetwood Mac>을 발표하여 영국차트 5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다. 리듬 부분이 약하다는 판단 하에 세 번째 기타리스트로 대니 커완(Danny Kirwan)을 끌어들여 이후 그의 뛰어난 작곡에 힘입어 성공 행진에 가속을 더한다. 1960년대 말 블루스 붐을 타고 많은 싱글들이 영국차트 10위 권내에 진입했으며, 1970년대 중반까지 거침없는 인기가도를 질주한다.
   하지만 밴드는 잦은 멤버 교체로 블루스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차츰 상실해갔고 게다가 1970년 그룹의 간판인 피터 그린(Peter Green)이 그룹을 떠났고, 그린의 후임으로 크리스틴 퍼펙트(Christine Perfect)를 맞아들여 <Kiln House>를 발표하지만 곧 제레미 스펜서마저 밴드를 떠난다.
   새 멤버 밥 웰치(Bob Welch)를 받아들인 후 음악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변화는 후에 있을 대성공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들은 블루스 음악에서 벗어나 선율을 보강한 팝 성향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한다. <Future Games>와 <Bare Trees>는 이전 블루스에 익숙해 있던 영국 팬들을 혼란 속에 빠지게 했지만 미국시장에서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크리스틴 퍼펙트(존 맥비와 결혼하여 이후 Christine McVie로 활동한다.), 밥 웰치, 존 맥비, 믹 플리트우드의 라인업으로 활동하던 이들은 다시 한 번 멤버 교체를 겪는다. 웰치 대신 듀오로 활동하던 스티브 닉스(Stevie Nicks)와 린지 버킹햄(Lindsey Buckingham)을 맞아 들인 것이다. 바로 이 5명이 거대한 성공을 창출한 플리우드 맥 전성기의 주역들이다.
   1975년 겨울 미국차트를 장식한 앨범 <Fleetwood Mac>은 500만장이 팔려나가는 스매시 히트를 기록했고 첫 싱글 'Over my head(20위)'에 이어 'Rhiannon(will you ever win)'과 'Say you love me'는 모두 11위에 올라 확실하게 성공의 발판을 다진다. 그리고 1977년 그 유명한 <Rumours>를 발표한다. 앨범은 2,500만장이 팔려나가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나오기 전까지 한 아티스트의 앨범으로서는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Go your own way(10위)'에 이어 'Dreams(1위)', 'Don't stop(3위)', 'You make loving fun(8위)' 등 싱글 넷이 모조리 톱10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한다. 싱글과는 별도로 'Songbird'와 'The chains'도 널리 애청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정상의 자리에 오른 순간에 그룹의 결속력은 눈에 띄게 후퇴했다. 부부였던 존 맥비(John McVie)와 크리스틴 맥비(Christine McVie)는 파경을 눈앞에 두고 있었고 연인 사이었던 스티브 닉스(Stevie Nicks)와 린지 버킹햄(Lindsey Buckingham) 역시 애정에 금이 가 있었다.
   결국 파경 관련 루머는 사실이 되어 맥비 부부는 이혼하고 스티브와 린지도 갈라서고 만다. 하지만 이런 좋지 않은 결속력으로도 이들은 1980년대 후반까지 <Tusk>(79년), <Mirage>(82년), <Tango In The Night>(87년)에 이르는 히트를 일구어내며 '헤쳐 모여'로 성공하는 아이러니를 이어갔다(결속력이 약하다고 음악이 약하지는 않은 법!). 이 시절에도 <Mirage>의 'Gypsy(12위)'나 <Tango In The Night>의 'Big love(5위)'와 'Little lies(4위)'처럼 록이든 발라드 풍이든, 밝은 듯 우울한 이들의 독특한 매력의 곡들은 국내에서도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음악적 특성은 기타 톤에서 잘 드러난다. 맑은 톤에 울림을 주어 고음에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유지한다. 바로 이 점이 플리트우드 맥 음악이 록에 대한 거부감을 뚫고 대중을 스며들 수 있었던 주인(主因)으로 분석된다. 1988년 새로운 멤버들로 짜여진 플리트우드 맥은 1990년대 중반까지 라이브 활동으로 일관했고 1997년 <Rumours> 발매 20주년을 맞아 성공의 주역들이 다시 모여 <The Dance>를 발표,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1998년에는 크랜베리즈(The Cranberries), 매치박스 20(Matchbox 20), 주얼(Jewel), 구구돌스(Goo Goo Dolls), 엘튼 존(Elton John) 등이 참여한 플릿우드 맥의 'Rumors' 헌정(tribute) 앨범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 From My.dreamwiz.com/swanson & Izm.co.kr ]
 
::::  Album 'Rumours'  ::::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라 할 수 있는, 이들 최대의 성공작이자 대중음악의 역사상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베스트셀러이 다. 발매된 후 곧바로 플래티넘을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1,80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는 사실은 이 앨범이 지닌 위력 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한다.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지극히 말끔하다. 마치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미인의 얼굴 처럼, 모든 사운드는 정확히 제 자리에 배치되어 정돈되어 있고 (때로 앨범에 대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군 더더기 하나 없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앨범이 우리나라에서 전혀 먹힐 수 없었던 까닭은 바로 그 ‘빈 틈 없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은 높은 완성도를 지닌다. 크리스틴 맥비의 무르익은 작곡 솜씨는 빌보드 3위를 기록한 ’Don't Stop'-계도적인 내용의 낙천적인 가사를 포함한 이 노래는 빌 클린튼 전 미국 대 통령이 선거 당시에 캠페인 송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과 9위에 오른 'You Make Loving Fun'을 위시한 여러 멋진 곡 들을 탄생시켰다. 물론 앨범 최고의 히트곡은 1위를 차지한 스티비 닉스의 ‘Dreams'이며, 린지 버킹엄의 ‘Go Your Own Way'도 10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틴의 또 다른 발라드 ’Songbird'와 ‘Oh Daddy'의 아련한 멜로디는 그녀의 모 든 매력을 잘 드러내준다. 들을수록 마력과도 같이 이끌리는 스티비의 ’Gold Dust Woman'은 이후 커트니 러브 (Courtney Love)의 홀(Hole)에 의해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 From Mymusic.co.kr ]
 
 
*Here you go again : (=There you go again. Here we go again.)
                                        또 시작이예요? 귀에 못이 박혔어요.
*crystal visions : 수정점(占). 수정점(에서 보이는 환상)
                               수정 구슬을 통하여 환영을 보고 미래를 예언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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