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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es Sorrow has taken you Angels have no thoughts
- of ever returning you
Wouldn't they be angry
- if I thought of join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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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om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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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omy is sunda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candles And prayers that are said I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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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 I'm caressin'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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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om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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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here Darling I hope
-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 you
-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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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은 우울한 날이예요
하루종일 잠만 자며 시간을 보냈지요 어두운 그림자를 벗삼아 지낸
- 어둠의 시간들은 셀 수 없이 많답니다.
귀여운 하얀꽃들은 결코
- 당신을 깨우지 못할거예요
어디에도 흑인 마부는 간데 없고 슬픔만이 당신을 사로잡고있군요 천사들은 당신을 되돌려 보내 줄
- 생각도 없는 것 같아요
- 내가 당신에게 갈 생각이라면
과연 그들이 화를 내지 않을가요?
우울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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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은 우울한 날이예요
어두운 그림자와 같이 지내야만 하는 나의 마음과 난 이제 그 모든것을 을 끝내기로 결심했지요 곧 촛불이 켜지겠지요 닌 사람들이 말하는 기도자들을 알아요
그들이 울지 않도록 해주세요 내가 가게 되어 기쁘다는것을 알려주세요 죽음은 더이상 꿈이 아니랍니다 왜냐면 죽음속에서도
- 나는 당신을 감싸줄 수 있으니까요
내 영혼의 마지막 숨결까지도 난 당신을 축복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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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한 일요일
꿈이었어, 난 단지 꿈을 꾸고 있었던거예요 깨어보니 당신은 잠들어 있는걸 알았어요 여기 내 맘 깊은 곳에서 그대여 전 바라고 있답니다
- 나의 꿈이 당신을 괴롭히지 않기를요.
나의 맘은 당신에게 말하고 있어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원하는지를요... 우울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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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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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루미 썬데이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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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일요일은 2명의 헝가리 사람, Rezso Seress(피아니스트)와 Laszlo Javor(시인), 에 의해 1933년에 만들어졌다.
이 노래는 1936년까지 주의를 끌지 않다가 노래로 인해 자살자들이 속출한다 하여 금지되었다. 이후 음악인들은 헝가리의 자살 노래라 하여 번역하고 녹음해서 청중에게 들려 주었고. Billie Holiday 판은, 어두운 일요일의 가장 인기가 있는 영어 판이었다고 한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콘서트 1936년 4월 30일. 프랑스 파리, 세계적인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 '글루미 썬데이'를 연주하던 단원들은, 드럼 연주자의 권총 자살로 시작, 연주가 끝난 후 한 사람도 살아 남아 있지 않았다. 수백명을 자살하게 한 미스테리의 노래 레코드로 발매된 당시 8주만에 헝가리에서만 이 노래를 듣고 187명이 자살했다. 뉴욕 타임즈는 '수백 명을 자살하게 한 노래'라는 헤드라인으로 특집기사를 실었다. '글루미 썬데이 클럽' 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코코 샤넬은 이 노래에서 영감을 얻어 '피치 블랙 - 죽음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비운의 천재 작곡자, 레조 세레스 연인을 잃은 아픔으로 이 곡을 작곡하지만 1968년 겨울,그도 역시 이 노래를 들으며 고층빌딩에서 몸을 던졌다. [ From Gloomysundaylove.wo.to : Gloomy Sunday를 가장 잘 소개한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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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Song, Gloomy S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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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수가 불렀던 "Gloomy Sunday", 위의 앨범 자켓대로 이 페이지에서는 'Billie Holiday' 의 곡으로 재생이 되고 있습니다. O.S.T 및 다른 가수들이 부른 곡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아래에 파일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비교해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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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omy Sunday (MainTheme) - Gloomy Sunday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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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 by Heather Nova - Sung by Sinead O'connor
- - Sung by Sarah Mclachlan - Sung by Sarah Brightman
- - Sung by Erika Marozsan - Sung by Marianne Faithfull
- - Sung by Elvis Costello - Sung by Diamanda Galas
- - Sung by Carol Kidd - Sung by Bj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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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이 수백명의 사람들을 자살로 몰고 간 노래이지만 'Melanie Safka' 의 "The Saddest Thing" 이라는 노래도 이에 못지 않은 염세적인 곡이다. [좌측 Lis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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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omy S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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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명의 사람을 자살로 몰고 간 죽음의 노래, ‘글루미 선데이’. 1935년 음반 발매 8주만에 헝가리에서 이 곡을 들은 187명의 사람이 죽음을 택했고, 그 이듬해 프랑스 파리에선 이 곡을 연주하던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드럼 연주자의 권총 자살을 시작으로 단원 모두를 죽음으로 몰고 가, 연주가 끝났을 땐 단 한명의 단원도 남아있지 않게 되는 비극을 낳기도 했다. 그리고 연인을 잃은 슬픔으로 이 곡을 작곡했던 천재 작곡가 레조 세레스 자신도 결국 이 곡을 들으며 고층빌딩에서 몸을 던져 많은 이들의 뒤를 따라 가고 말았다.
전설적인 이 비극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영화 ‘글루미 선데이’가 만들어졌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매혹적인 한 여성을 둘러싼 세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도 물론 상당히 매력있는 수작이었지만 그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은 묘한 신비감과 함께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원천이었다. 영화보다 영화음악이 더 돋보이는 영화... 그러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진 음악에 대한 우려들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선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지 않는다는 말이 떠돌았었다. 뒤늦게 여러 곳에서 ‘글루미 선데이’ 음악들을 찾아보고, 심지어는 독일 음반 매장 사이트에 가서 서툰 독일어 실력을 탓하며 음반 주문에 실패를 거듭하던 와중에 발매된 ‘글루미 선데이’ O.S.T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엔리오 모리꼬네를 잇는 영화음악의 신동으로 불리고 있는 데틀레프 페터슨(Detlef Friedrich Petersen)이 작업한 이 음반은 듣는 사람의 영혼과 마음, 감정에 깊숙이 파고들어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한 음 한 음 청량하게 가슴에 와 박히는 피아노와 키보드 연주도 직접 했다.) 부다페스트 콘서트 오케스트라 파운데이션(Budapest Concert Orchestra Foundation)의 연주도 참 좋다. 또한 영화 내내 분위기를 더했던 헤더 노바(Heather Nova)의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재즈 버전 ‘글루미 선데이’와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은 영화를 보고나서 뇌리와 귓가에서 떠나지 않던 그러한 곡들이다. 더욱이 영화에서 매력적인 여인 일로나 역을 맡았던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이 솔로로 나지막이 읊조리는 ‘우울한 일요일’은 영화의 장면을 더욱 더 생생하게 만든다. 영화를 본 사람에게는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영화의 감동으로 젖어들 수 있게 하고, 영화와 전혀 별개로 음악만으로 듣는다고 해도 감히 명반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음반이다. 제목만큼, 기대만큼 충분히 글루미하다. 혼자 골방 같은 데 틀어박혀서 이 음악만 계속 듣다보면 뭔가를 느끼고(영화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이라고 했지만) 자살에의 충동을 느껴 이 음악에 드리워진 저주같은 죽음의 그림자를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From Koreamus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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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에 공개됐던 독일 출신 감독 롤프 슈벨의 <글루미 선데이 Gloomy Sunday>(1999)는 새삼 영화 음악의 위력을 입증 시켜준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헝가리의 한 카페겸 레스토랑.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여인과 레스토랑 주인, 무명의 작곡가 그리고 단골 손님이었고 후에 나치 장교가 되어 돌아온 사나이 등 한 여자를 두고 3명의 남자가 벌이는 연정(戀情)사연을 짙은 음울한 가락의 테마 음악을 겯들여 펼쳐 주고 있다.
영화속에서도 ‘글루미 선데이’라는 노래 작곡에 얽힌 사연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곡은 헝가리 작곡가 레조 세레스가 1935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가 각광을 받았던 것은 노래가 발표된 지 2개월 만에 이 노래를 듣고 무려 150여명이나 되는 헝가리 젊은이들이 자살을 감행해 이후 이 노래는 ‘자살 찬가(讚歌)’라는 오명을 듣게 된다. 특히 1936년 파리의 레이 벤추라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는 곡을 연주했던 단원들중 일부가 공연이 끝난 직후 자살하는 사건이 겹쳐쳐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도 전해지고 있다. 애인으로부터 실연 당한 뒤 슬픔에 젖어있던 작곡자 세레스도 1968년 자살로 비극적인 최후를 선택해 이 노래가 더욱 대중적인 관심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사운드트랙에는 헤더 노바와 엘비스 코스텔로, 빌리 할리데이, 루이 암스트롱까지 내노라 하는 가수 6명이 불러준 각기 다른 풍취를 전달해 주고 있는 곡이 골고루 수록된 것도 이채롭다. 이 노래는 영화 공개 직후 <시티 오브 엔젤>의 테마곡을 불러 주어 우리에게도 친숙해진 사라 맥나클란을 비롯해 신세대 고 음악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 <댄스 인 더 다크>로 53회 칸느 영화제 여우상을 따낸 뷰욕 등이 연이어 취입,노래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부추겨 주었다. 해외 팝계에서는 한때 롤링 스톤즈 그룹의 리더인 믹 재거와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지고 난 뒤 마약에 빠져 불운한 중년의 세월을 보냈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지난 세월에 대한 회한(悔恨)을 담은 듯한 음색으로 불러주고 있는 곡도 잔잔한 감동을 자극 시켰다.
- [ From 세계영화대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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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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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작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 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본다. 그리고 말한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곤 돌연 가슴을 쥐어 뜯으며 쓰러진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친다. "이 노래의 저주를 받은 거야. 글루미 썬데이의 저주를..." 60년 전... 오랜 꿈이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자보.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 일로나. 레스토랑에서 연주할 피아니스트를 인터뷰하는 그들. 한 남자가 찾아완다. 강렬한 눈동자의 안드라스. 그의 연주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자보와 일로나는 안드라스를 고용 한다. 일로나의 생일. 자신이 작곡한 글루미 썬데이를 연주하는 안드라스. 일로나는 안드라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그날 저녁 손님 한스가 일로나에게 청혼한다. 구혼을 거절하는 일로나. 글루미 썬데이의 멜로디를 되 뇌이며 한스는 강에 몸을 던지고 그런 그를 자보가 구한다. 다음날, 안드라스와 밤을 보내고 온 일로나에게 말하는 자보. "당신을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어." 자보와 안드라스, 일로나는 특별한 사랑을 시작한다. 한편 우연히 레스토랑을 방문한 빈의 음반 관계자가 글루미 썬데이의 음반제작을 제의한다. 음반은 빅히트 하게되고, 레스토랑 역시 나날이 번창한다. 그러나 글루미 썬데이를 듣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언론은 안드라스를 취재하려 한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안드라스. 그런 그를 위로하는 일로나와 자보... 하지만 그들도 어느새 불길한 느낌에 빠진다.
- [ From Cinema.empa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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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omy : 어두운; 어두컴컴한; 어둡게 그늘진. 우울하게 하는, 울적하게 하는,
- 기분을 따분하게 하는; 희망이 없는, 절망적인; 비관적인. 우울한, 침울한, 음침한.
- a ∼ day 잔뜩 흐린 날. - a ∼ atmosphere 울적한 분위기.
- - feel ∼ about one's future 자기의 장래를 비관하다.
- *slumber : 잠시 졸다, 깜박 졸다(doze); 무활동 상태에 있다, <화산 등이>휴지하고 있다.
- …을 잠자서 털어[잊어] 버리다《away》《종종 ∼s로 단수 취급》 선잠, 얕은 잠
- ∼ deeply[peacefully] 깊이[편안하게] 잠자다. - 〈시간생애 등을〉 잠자며[하는 일 없이] 보내다《away, out, through》. - ∼ the morning away 아침을 하는 일 없이 지내다. - 30 minutes of ∼ 30분간의 선잠.
- *Gloomy is Sunday : Sunday is gloomy. 의 도치구문
- *caress : …을 애무하다. [바람 따위가 부드럽게] …을 스치다;
- [음악·목소리 따위가] …에 부드럽게 울리다. …에 친절하게 대하다, …을 귀여워하다.
- The light breeze caressed her long hair.
- 산들바람이 그녀의 긴 머리를 부드럽게 스치고 지나갔다.
- *haunt :…에 자주 가다, 무상 출입하다(frequent). [생각 따위가] …에게 끊임없이 붙어
- 다니다, …을 괴롭히다 (distress). [유령 따위가] …에 나오다, 출몰하다.
- be haunted by fear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혀 있다. - Spirits are supposed to haunt the house.
- 그 집에는 유령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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