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손가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과학사 박물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손가락이 전시되어 있다.
갈릴레이는 1642년 사망했다.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이 분리된 것은 1737년 3월.
사망 95년 만에 초라한 무덤에서 큰 규모의 무덤으로 이장하던 시점에 과학자 안톤 프란체스코 고리가 위대한 과학자의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취했고 지금까지 전해지게 된 것이다.
과학의 영웅이자 순교자인 갈릴레이의 손가락은 천연자석과 망원경 사이에 놓여 있으며, 플로렌스 과학사 박물관에 존재하는 유물 중 유일한 신체의 일부이다.
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권력의 무지와 억압에 맞서야 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우주 운행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 밤하늘을 매일 관측했었다.
(사진: 플로렌스의 과학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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