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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 Of Babylon ..♪.. (3) Boney M

천하한량 2007. 7. 25. 03:26


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 앉아
 
  - Sung by Boney M 
 
Mm mm mm mm ~ ~ ~ ~
mm mm mm mm ~ ~ ~ ~ ~
Ah ah ah ah  ~ ~ ~ ~
ah ah ah ah  ~ ~ ~ ~ ~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ering of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Mm mm mm mm ~ ~ ~ ~
mm mm mm mm ~ ~ ~ ~ ~
(Yeah yeah yeah yeah yeah)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Ah ah ah ah  ~ ~ ~ ~
ah ah ah ah  ~ ~ ~ ~ ~
 
By the rivers of Babylon
(dark tea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got to sing a song)
ye-eah we wept,
(Sing a song of love)
when we remember Zion.
(Yeah yeah yeah yeah yeah)

By the rivers of Babylon
(Rough bit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ou hear the people cry)
ye-eah we wept,
(They need their God)
when we remember Zion.
(Ooh, have the power)
 
By the rivers of Babylon
(Oh yeah yeah yeah)
there we sat down
(yeah yeah yeah)
ye-eah we wept,
.........
 
 
음 음 음 음 ~ ~ ~ ~
음 음 음 음 ~ ~ ~ ~ ~
아 아 아 아 ~ ~ ~ ~
아 아 아 아 ~ ~ ~ ~ ~

바빌론 강가에
우린 앉아 있었지
시온의 언덕이 떠오를 땐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바빌론 강가에
우린 앉아 있었지
시온의 언덕이 떠오를 땐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악의 무리들이
우리를 잡아 끌어다가
억지로 찬송하도록 강요했었지
지금 생각하면 우리가 어떻게
악의 무리의 땅에서
그들의 신을 위한 찬송을 할 수 있었겠어
 
악의 무리들이
우리를 잡아 끌어다가
억지로 찬송하도록 강요했었지
지금 생각하면 우리가 어떻게
악의 무리의 땅에서
그들의 신을 위한 찬송을 할 수 있었겠어
 
음 음 음 음 ~ ~ ~ ~
음 음 음 음 ~ ~ ~ ~ ~
(그래 그럴 수는 없었던거야)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과
우리의 가슴 속에 있는 묵상들이
오늘밤 이 곳에서
당신의 눈 앞에서 받아들여지게 해주세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과
우리의 가슴 속에 있는 묵상들이
오늘밤 이 곳에서
당신의 눈 앞에서 받아들여지게 해주세요
 
바빌론 강가에
우린 앉아 있었지
시온의 언덕이 떠오를 땐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바빌론 강가에
우린 앉아 있었지
시온의 언덕이 떠오를 땐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아 아 아 아 ~ ~ ~ ~
아 아 아 아 ~ ~ ~ ~ ~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슬픈 눈물)
우린 앉아 있었지
(우리 노래를 불러야 돼)
시온의 언덕이 떠오를 땐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거야)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그래 노래를 부르는거야)
 
바빌론 강가에
(고통에 잠긴 바빌론)
우린 앉아 있었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시온의 언덕이 떠오를 땐
(그들은 그들의 신을 원하고 있는거야)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오, 힘을 필요로 하고 있는거야)
 
바빌론 강가에
(오 그래)
우린 앉아 있었지
(그래 그랬던거야)
그래, 우린 눈물을 흘렸어
...............
 
 
 NOTES... 
 
 
 
::::  Rivers Of Babylon  ::::
 
   시원한 강가를 레게 풍으로 노래해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여름 음악의 백미이며 한 때 서세원의 코미디 송으로 번안되어 우리 귀에도 친숙한 <Rivers Of Babylon>은 1978년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처음으로 영국차트 1위에 오르며 5주간 정상을 지켰던 곡이다.
  국내에서도 70년대 말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디스코 열풍에 따라 당시 길거리의 음악사나 디스코 텍(지금의 나이트 클럽)이라는 곳에서 하루도 이 노래가 흘러 나오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곡이며 또한 국내 여성 그룹인 '들고양이'라는 그룹이 <강변에서>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불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던 곡이다.
 

 
 
::::  Boney M  ::::
 
   독일 출신의 흑인 혼성 그룹 보니 엠(Boney M.)은 유로팝의 달콤한 멜로디, 편안한 보컬 화음, 시대의 트랜드 디스코 리듬, 이국 정취를 풍기는 레게 사운드로 1970, 19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팝 그룹이다.
   1974년 독일의 프로듀서였던 프랑크 파리안(Frank Farian)은 'Baby do you wanna bump'라는 곡을 만들어 발표한다. 스튜디오 뮤지션을 동원하여 만든 이 작품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당시 TV방영 중이던 흑인 수사물에서 착안 '보니 엠(Boney M.)'이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서인도제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곡의 분위기에 맞추어 흑인 그룹의 노래인 양 대중을 속인 것이었다. 하지만 장난 식으로 만든 이 가상 그룹의 노래는 의외의 대성공을 거두며 독일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급기야 팬들은 그들의 라이브 방송 출연을 원하여 텔레비젼 방송국을 자극하게되고 팬들의 성화에 못이긴 프랭크 파리안은 가상으로 만들었던 그룹 보니 엠을 만들기 위해 오디션을 거쳐 네 명의 서인도제도 출신 흑인들을 선발하게 된다. 여성 3인, 남성 1인으로 구성되어진 보니 엠은 초기 수회의 멤버교체를 거쳐 리즈 미첼(Liz Mitchell), 카르시아 바렛(Carcia Barrett), 바비 파렐(Bobby Farrell), 마이지 윌리암스(Maizie Williams)의 라인업으로 다져지고, 76년 'Daddy cool'이라는 두 번째 싱글을 발표, 디스코 음악의 열풍에 조용히 편승하며 성공을 이어간다.
   보니엠은 당시 유럽과 미국을 장악하고 있던 유로팝과 디스코의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시키고 그 안에 서인도제도의 레게리듬을 더하면서 서정성을 간직한 특별한 디스코 음악을 해나갔다. 1970년대 그들의 인기는 대단해서 1977년 'Sunny'가 차트1위, 'Love for sale', 'Ma baker', 'Belfast'도 동년 독일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차트에서도 각각 2위, 8위를 기록하며 당시 미국 최고의 인기 밴드 비지스(Bee Gees)와 인기 경합을 벌였다. 1978년 성공은 더 크게 이어진다. 서세원의 코미디 송으로 번안되어 우리 귀에도 친숙한 '
Rivers of Babylon'이 처음으로 영국차트 1위에 오르며 5주간 정상을 지켰고, 'Brown girl in the ring', 'Nightflight to venus', 'Rasputin'을 연이어 히트시켰으며, 동년 'Mary's boy child'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캐롤 그룹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심어주게 된다. (이후 이들은 5번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한다.)
   1981년까지 긴 인기행진을 이어가던 이들은 디스코음악의 몰락에 견디지 못하고 역시 인기의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1982년 'Happy song', '10,000 lightyears' 등을 히트시키는데 그친 이들은 멤버의 교체, 또 프랑크(Frank Farian)과의 결별 등 내부적인 요인들까지 겹치면서 1986년 이후부터는 거의 히트곡을 내지 못했다. 1988년 프랭크 파리안이 다시 그룹에 가세하지만 이미 시대의 흐름이 그들을 외면하고 있었다. 1980년대 1990년대 크리스마스 앨범과 베스트 앨범으로 근근히 모습을 드러내고 2001년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지만 현재 이들의 활동은 미약하다.
   한 시대 대단한 인기그룹이었던 보니엠은 시대의 요구에 의하여 만들어진 그룹인 만큼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대의 그룹'으로 머물고 말았다. 만들어진 그룹은 당대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언젠가는 그 끝을 보여준다는 교훈을 주고 있는 듯 하다.  [ From Izm.co.kr ]
 
  
 
 
*Babylon : 바빌론[고대 Babylonia 및 그후의 Chaldean 제국의 수도].화려한 도회
                   [Babylon처럼] 부유·화사하고 온갖 악덕이 횡행하는 대도시.타락의 도시
        바그다드의 남쪽 80 km 지점에 있는 메소포타미아의 고대 도시.
        유프라테스강(
)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으며, 바빌 ·사훈 등의 언덕을 비롯하여 모두
        67개의 유구()로 되어 있다. 바빌론은 원래 ‘신()의 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이름은 BC 24세기 무렵의 아카드 시대부터 이미 알려졌으나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된 것은 아무르인()이 이곳을 기점으로 한 BC 19세기 초부터이며, 바빌론 제1왕조
        의 수도가 된 함무라비 왕 때에 대제국의 중심지로 가장 번영하였다.
           아시리아 시대에도 제국 남부의 요충지였으나 바빌론이 세계의 중심으로서 번영을
        누린 것은 칼데아 왕조 신() 바빌로니아 시대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재위 BC
        605~BC 562)의 치세에서였다. 헤로도토스가 말한 바빌론도 이때의 것이며, 발굴의
        대부분도 이 시기에 속한다. BC 539년에 페르시아에 점령된 이후 크세르크세스 1세
        때에 시민반란으로 크게 파괴되었다. BC 4세기 알렉산드로스 3세 때에 제국의 수도
        로 정하여졌으나 그가 죽은 뒤 점차 쇠퇴하여졌다.
           1899년부터 독일동방협회가 발굴조사에 착수하여 주로 신 바빌로니아(칼데아)
        시대의 왕궁 ·마르두크 신전을 비롯하여 대소의 신전, 2중으로 두른 성벽, 8개의 성문
        도로, 다수의 점토서판() 등이 발견되었고, 에사길라의 신전에 있었던
        지구라트[]는 구약성서의 바벨탑의 원형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슈타르문()
        이나 개선도로()의 양쪽 벽에 새겨진 채색벽돌의 성수부조(),
        공중정원()의 유적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이다.
*Zion : (=Sion)[성서]시온의 언덕[Jerusalem 신전이 있었던 성지].
              [집합적]  신의 선민(選民), 이스라엘 사람; [유대인의 고국, 유대교의 상징
              으로서의] 팔레스티나.
           다윗이 이곳을 수도로 삼고, 법궤를 이 곳으로 옮겨 정치적 ·종교적인 중심지로
        삼았다. 후에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이 야훼의 성전과 거대한 궁전을 건설하여 유대
        민족의 생활과 신앙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다.
           그 후 시온은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전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고, 시오니즘
        과 같은 한 주의가 생기게 되었다. ‘시온의 딸’이란 말은 예루살렘 시민을 가리키는
        말이며, 신약성서에서는 시온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도성의 상징적인 용어로 사용
        되었다(요한 14:1). 그 위치에 대해서는 예루살렘의 남동쪽, 남서쪽이라고 하나 분명
        하지는 않다.
*the wicked : the +형용사 = 복수(단수) 보통명사.
                     즉, 사악한 사람(들), 사탄. 나쁜, 사악한, 부도덕한(sinful) 사람(들)
   - The wicked may seem to proper, but I am convinced that sometime,
      somehow, in this or the next, there will be retribution.
       악한 자들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젠가 어떻게 해서 이승에서나 아니면
       저승에서 응보 가 있으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captivity : 감금(imprisonment), 사로잡힌 몸(상태); 구류 기간. 포로(의 신세)
   -
be in captivity 포로가 되어 있다.
- *Babylonian Captivity[바빌론유수] : BC 601년 신바빌로니아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유다왕국에 침입하여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BC 597년 그 상층계급의 사람들
        을 바빌론에 포로로 데려갔다. 이것이 첫 번째이다. 두번째는 BC 586년의 일로, 예루
        살렘은 함락되어 완전히 파괴되고 당시의 왕 제데키아(시드키야)는 제리코(예리고)
        에서 붙잡혀 맹인이 되었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바빌론으로 납치되었다. 세 번째는
        BC 582년의 일로, 유다의 모든 고대도시가 파괴되고 주민도 포로가 되었다.
         《예레미야》 52장 30절에 의하면 포로의 수는 전후 3회에 걸쳐 4,600명이라고 기록
        되었으나 이것은 남자만의 수일 것이며, 부녀자를 포함하면 4만 5,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당시 유다의 총인구는 약 25만으로 추정되며, 포로는 왕국 사회의 중핵층
        인 귀족 ·군인 ·공인() 등이었다. 이 포로는 BC 538년 페르시아의 키로스 2세의
        포고로서 귀환이 허용되었다. 포로는 바빌론에서 종교적 자유는 허용되었으나, 예루
        살렘 신전에서와 같은 제의()는 할 수 없었다. 대신 안식일 예배가 중심이 되어
        회당()에서의 율법낭독과 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예배의식이 비롯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모세시대에서 그들의 시대까지의 역사인 《신명기()》에서
       《열왕기()》까지가 편찬되었다. 5세기 후반에 느헤미야 ·에즈라 등이 귀국
        하면서 새로운 법전()이 나오고 민족이 재건되었으며, 유대교가 성립되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대 시련이었으나, 약 반 세기 동안 포로들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바빌로니아의 문화에 접하여, 구약성서의 근간이 된 헤브라이의
        여러 문서를 집성하였다. 또한 팔레스타인에서의 유다인 공동체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
*meditation : 심려(深慮), 숙고. [종교적인] 명상, 묵상, 심사.
   -
be buried in meditation 명상에 잠기다.
*thy : (=your) [고대영어] thou의 소유격  그대의, 너의. CF. thine(=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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