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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I think back on these times
And the dreams we left behind I'll be glad
- 'cause I was blessed
To get to have you in my life When I look back on these days I'll look and see your face You were right there
-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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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dreams
- I'll always see you soar
- above the sky
In my heart
- there will always be a place
- for you
For all my life
- I'll keep a part of you
- with me
And everywhere I am,
- there you'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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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everywhere I am,
- there you'll be
Well you showed me how it feels To feel the sky
- within my reach
And I always will remember
- all the strength you gave to me
Your love made me
- make it through
Oh, I owe so much to you You were right there
- for me
** Repeat
'Cause I always saw in you
- my light, my strength
And I want to thank you now For all the ways
- you were right there for me
You were right there for me
-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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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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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everywhere I am,
- there you'll be
- there you'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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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그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또 우리가 남겨두었던 꿈들을 생각해볼 때면 내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하겠죠
- 당신을 내 삶에 가질 수 있을 수 있을 정도로
- 축복을 받았으니까요.
그 지난 날들을 떠올려볼 때면, 난 당신의 얼굴을 보게 될거예요. 당신은, 날 위해
- 바로 그곳에 있어주었던 거죠.
** 난 매일 나의 꿈 속에서, 항상 저 하늘 위로 솟구치는
- 당신의 영혼을 느낄꺼에요.
나의 마음 속에선, 항상 당신을 위한
- 자리가 있을 겁니다.
내 모든 삶을 사는 동안, 당신의 한 부분이라도
- 내 마음 속에 간직하겠어요.
- 내가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당신도 그곳에서 함께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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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당신도 그곳에서 함께 할거예요.
당신은 내 손에 닿을만큼 가까이,
- 하늘을 느껴보는게
- 어떤건지를 내게 가르쳐 주었어요.
난 당신이 내게 주었던 그 모든 힘들을
- 언제까지나 기억할거예요.
당신의 사랑은 내게
- 고난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었죠.
아, 난 당신께 너무 많은 빚을 졌어요.
- 당신은, 날 위해
- 바로 그곳에 있어주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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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난 언제나 당신 안에서
- 나의 삶의 빛과 나의 힘을 봅니다.
난 지금 그 모든 것에 대해서
- 당신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 당신은 날 위해 바로 그곳에 있어 주었던거죠.
- 언제나.
- 날 위해서. 그렇게 바로 그곳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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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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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당신은 그곳에서 함께 할거예요.
- 바로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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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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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ith Hill : 미모 때문에 손해(?)본 여인. ::::
가수 페이스 힐(Faith Hill)이 항상 전문가들에게 듣는 이야기다.사실 '페이스 힐'은 미모(?)의 얼굴 때문에 항상 손해를 봤다.사람들은 그녀가 히트곡을 선보여도 그녀의 미모나 남편(컨트리스타 팀 맥그로) 때문이라고 깎아내렸다.그런 그녀가 최근 영화 ‘진주만’의 주제곡 'There You'll Be' 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하고 있다.얼굴을 선보이는 뮤직비디오와 달리 영화 속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진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사실 힐에게 있어 이 곡의 취입은 하나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었다.컨트리 음악을 주로 구사해왔던 그녀가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크로스 오버를 시도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위험이 컸던 만큼 대가도 컸다.그녀는 이번 작업을 통해 팝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발매 첫주 만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등 대중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1967년 9월21일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난 힐은 같은 컨트리 남성가수인 팀 맥그로의 아내로 이 둘은 컨트리계의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94년 ‘Take Me As I Am’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99년 ‘Breathe’로 1,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 페이스 힐(Faith Hill)이 싱글 '브리드'로 빌보드 팝차트 3위에 올라서 컨트리 음악의 건재를 보여줬다. 컨트리 가수 팀 맥그로우의 아내인 힐은 정통 컨트리보다 록, 팝과 크로스오버된 신종 컨트리를 들려준다. ‘컨트리 음악은 구식’이란 공식을 뒤엎듯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운드가 신선하다. 차분한 트웨인과 달리 파워풀한 보컬은 카리스마가 상당하다. 수퍼모델 뺨치는 미모는 그녀의 인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금발 미녀 힐은 얼마 전 피플지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성 50인’의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 이미 앨범 4장을 내 컨트리 음악계에선 ‘중견’인 지난번 앨범 ‘믿음(Faith)’으로 450만장 판매고를 올렸고, 신작 ‘브리드’도 이미 300만장이나 팔렸다. 그중 새 앨범에 수록된 ‘브리드’ ‘당신이 날 사랑하는 방식(The Way You Love Me)’ 등 10곡이 컨트리 차트 넘버원을 차지했다. 업템포 음악과 발라드를 고루 배치한 앨범 ‘브리드’ 수록곡 중 국내에선 타이틀곡 ‘브리드’와 맥그로우와의 듀엣 ‘사랑을 나눠요(Let’s Make Love)’가 관심을 끌지만, 정작 힐의 음악성을 드러내는 곡은 록음악적 에너지가 담긴 ‘날 위한 건 뭐죠(What’s In It For Me)’와 ‘내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I Got My Baby)’ ‘당신이 날 사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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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만 (Pearl Harbor) ::::
감독: 마이클 베이 각본: 렌달 월레스 출연: 벤 알플렉, 죠시 하네트, 케이트 베킨세일, 쿠바 구딩 주니어, 알렉 볼드윈,
- 존 보이트, 톰 사이즈무어
제작/배급: 디즈니/부에나 비스타 2001 상영시간: 3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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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시간의 실망을 주는 영화이다. "진주만"은 1941년 일본이 전개한 하와이 진주만 폭격을 빙자하여 조작된 사랑의 삼각관계를 해결하기 위하여 너저분한 플롯으로 마냥 늘어지는 불필요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나마 돈을 쏟아 부어 볼거리로 제작된 40여 분간의 폭격장면은 기술적으로 현란하고 첨단의 실감을 주기는 하지만 폭격에 의한 비극적인 참사의 현장과 전쟁이라는 역사의 이벤트를 통하여 관객들이 감정의 동요를 경험하기 힘든 한갓 화려한 사진의 연결만을 보게 만드는 기분이 드는 영화이다.
진주만 기습은 이차세계대전의 진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건으로 미국의 전쟁 개입을 정당화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해군제독 야마모토가 지휘한 대 공습은 조용한 12월 7일 일요일 아침 약 두 시간 동안 펼쳐졌으며 미 해군의 초대형 군함 18대를 폭파 침몰시켰고 200여대의 전투기가 전멸되었으며 35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전쟁 '깜짝쇼'였다. "The Rock", "Armaggedon" 등으로 알려진 불필요하게 화면을 불려대는 제작자 제리 부르크하이머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다시 손을 잡고 일억 사천 만 불이라는 거액을 디즈니사로부터 받아내어 만들어낸 "진주만"은 순진했던 시대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감상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대 공습의 시각적인 재현과 함께 애국심이라는 이념적인 무기를 삽입시켜 관객을 동원하고자 하는 영화의 한탕주의가 돋보인다. 역사적 교육이나 전쟁 속의 진정한 인간드라마가 결핍된 무기력하고 방향 없는 작품으로 제작 의도가 무엇인지 조차 불분명한, 아무런 신념 없이, 단지 마켓팅으로 대박을 기대하는 속임수 같은 영화임이 확실하다. 어린 시절부터 형제나 다름없이 함께 성장한 두 친구 레이프(벤 알플렉)와 데니(죠시 하트넷)는 비행사가 되고싶었던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하여 공군에 지원 전투기 조종사로 하늘을 난다. 레이프가 해군간호원 에블린(케이트 베킨세일)과 사랑에 빠진 후 영국에서의 공군지원을 위하여 자원병으로 파견된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지만 레이프의 전투기가 격추됐다는 사실과 사망의 가능성이 통보된다. 친구 데니는 참담함으로 에블린에게 소식을 전한다. 슬픔으로 날을 보내는 그녀에게 접근 레이프를 잃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이끌고 둘은 로맨스를 피운다. 12월 6일, 공습 하루 전 레이프가 생존하여 에블린을 찾아온다. 데니와 에블린의 관계를 알고 분통한 레이프는 데니와 한바탕 주먹싸움을 벌이지만 삼각관계의 해결을 찾지 못한 체 다음날을 맞이한다. 하늘을 구름처럼 가리고 밀려온 일본의 폭격기들은 거함 아리조나를 박살내는 것을 시작으로 화사한 일요일 아침의 평온을 불과 연기로 덮어버린다. 데니와 레이프는 남겨진 전투기를 타고 공중전을 펼치고 에블린을 비롯한 간호원들은 처음으로 겪는 전쟁의 포화속에서 밀려들어오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비지땀을 흘린다. 세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에, 뒤집어져 침몰되는 배들과 함께 수장되는 병사들의 비참한 운명, 그리고 갈등하는 로맨스로 인하여 "진주만"은 틀림없이 "타이태닉"을 떠오르게 할 수도 있는 영화이다. 그러나 "진주만"은 후자와는 다르게 제작자의 신념과 영화를 통한 이상의 실현이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거창하게 가벼운 영화일 것이다. 잘생기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무리 없는 캐릭터와 한즈 짐머("Gladiator")의 휘감는 듯한 음악, 그리고 감탄사를 자아내는 폭발장면들은 감독의 야심 있는 연출이 엿보이기는 하지만 흥청망청 돈을 들인 속보이게 판에 박힌 여름용 대작인 것이라는 점에는 틀림없다. 공습의 시퀀스는 기술적으로 나무랄 데가 없다. CGI는 폭발적으로 힘있고 아름다울 정도로 멋지게 연출된 점이 베이감독의 흥행적 수완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흥분을 주는 습격의 장면들은 많은 쇼트들이 짧게 편집된 것이 영화의 스케일을 가리우기 때문에 그로 인해 파생되는 인간의 재난이라는 감정적인 요소에 연결점을 찾기 힘들게 한다. 또한 많은 시간이 소요된 고압적인 애정의 관계는 빤하게 들여다보이는 흥미 없는 줄거리일 뿐 캐릭터보다는 배우들의 모습을 감상하게 한다. 도리스 밀러(쿠바 구딩 주니어)라는 실제로 존재했던 흑인병사의 용맹함을 첨가하여 영웅이라는 장식적인 치장을 하지만 배경도 모르고 그와 관계된 플롯은 한 톨도 볼 수 없는 관객으로서는 아무런 느낌 없이 보게 될 것이다. 40여분간 폭격의 코다가 끝난 후 동경으로 쳐들어간다는 반격의 공습은 전혀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고 용트림을 한다는 식으로 조금이나마 관객을 만족시키려는 목적일 것이고, 동시에 로맨스의 삼각관계에 해결책 마련을 위한 궁핍한 착상의 결과일 것이다. "브레이브하트"의 작가 렌달 월레스가 각본을 썼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이다. 주인공들 외에 출연진을 살펴보면 실제로 존재한 인물인 루즈벨트 대통령 역의 존 보이트는 힘있는 모습으로 연기하고, 일본에 대한 반격을 지휘한 제임스 두리틀이라는 캐릭터의 알렉 볼드윈이 그나마 결단력 있는 연기를 보인다. 흑인 해군역의 쿠바 구딩 주니어는 활력 있는 연기이지만 시간만 연장시키는 플롯의 희생자이다. '멋지게 만든 영화'와 '잘 만든 영화'의 구분을 한번 해본다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멋지게 만들어진 영화라면 대중이 동조 할 수 있는 이야기의 구성과 그를 보조하는 눈에 비추어지는 장면들의 번지르함, 그리고 귀에 들리는 음악이 말초적인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들이다. 잘 만들어진 영화라면 제작자의 강한 신념이 보이는 것으로 위의 요소는 둘째치고 우선 캐릭터와 대사, 그리고 플롯의 전개가 대중의 의식에 청량 음료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 영화이다. "진주만"은 전자에 속한다. '훌륭한 전략입니다' 라는 부관의 감탄에 '훌륭한 전략은 전쟁을 피하고도 승리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한 마코라는 일본인 배우가 분한 야마모토제독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진주만 공습의 역사적 사실을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볼만한 영화로 남을 수도 있다.
- (2001/6/5) [ From Movietouch.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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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ar : [새 따위가] 날아오르다, 하늘 높이 날다, 활공(滑空)하다(fly aloft). FLY 類語
[비행기 따위가] 일정한 높이에서 활공하다.
- *make through : ~ 겪다, 해내다, 헤쳐 나가다.
- *owe : …을 […에게] 은혜를 입고 있다, 신세를 지고 있다, …을 […에] 돌리다,
- 덕택으로 하다 (... to). …을 …에게 빚지고 있다, 지불할 의무가 있다.
- I owe much to him. 그에게는 여러 모로 신세를 지고 있다 - He owes his fame chiefly to good luck. 그의 명성은 주로 행운 탓이다 - He owes to his parents what he is. 그의 오늘이 있는 것은 양친 덕이다. - He says he doesn't owe anybody. 그는 아무에게도 진 빚이 없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