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가이드 ▒

감성마케팅 전략으로 승부하라

천하한량 2007. 6. 4. 20:12
"우리는 단순히 커피라는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파는 것이고,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

기업만이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개인도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Personal Brand)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이다.
 
직업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
 
제일 먼저 구직과정은
자신을 기업에 마케팅하고 판매하는 프로세스(process)로 인식해야 한다.
 
마치 기업이 고객에게 마케팅을 하듯
개인도 고객의 욕구, 경쟁사 파악 등을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문서화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존 마케팅의 요소인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
사람(People)을 중심에 놓은 스타벅스의 감성마케팅 전략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단순하게 보면, 스타벅스는 커피 한 잔 속에 감성적인 문화를 담았다.
우리는 무엇으로 인사담당자를 감동시킬 것인가.
 
<스타벅스 홈페이지>

우리는 퍼스널 브랜드에 주목해야 한다.
즉 자신의 이미지를 팔아야 한다.
 
스타벅스는 고품격 이미지만 갖추고 있다면
가격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귀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작은 음악회 등 문화이벤트를 열고 있다.
개개인에 맞는 감성마케팅이 중요해진 것이다.


우선 명확한 타깃을 삼아야 한다.
자신이 지원하려는 기업의 홈페이지 등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이념이나 비전,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하여 해당 기업 내
자신이 맡게 될 업무를 스스로 이해하고 자신의 장점과 직접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업의 이미지를 알아보는 과정은
인터넷을 통한 구직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이야기를 통해서
기업의 상황 및 서비스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신문검색, 전문잡지를 통해서
또한 관련 협회, 기관 등을 통해서 상세한 자료를 알 수 있다.
 

<삼성생명 홈페이지>


예를 들어, 삼성생명 홈페이지에 가보면,
올바른 금융문화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미래를 보는 눈, 세상을 읽는 마음이라는 카피 문구를 통해서
더욱더 고객에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들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을 판매하는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해보자.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서류전형 방식은 11 마케팅 전략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단순히 이력서를 보내더라도 그 기업에 맞는 하나의 이력서를 보내야 한다.
전에 썼던 이력서를 재활용해서는 안된다.

면접에서는 11 마케팅 전략보다는
관계 마케팅 전략(relationship marketing strategy)으로 승부해야 한다.
 
단순 거래 관계(customers),
연속성을 갖는 단골 고객 관계(clients)로 전환하는
 
관계 마케팅 전략은 일회성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지 관리해 나가야 한다.
 
자신의 직무와 관련 있는 세미나, 강연회, 모임 등을 통해서
먼저 동종업계의 동향 및 인맥 구축을 통해서 신뢰를 구축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향기마케팅, 칼라마케팅, 음향마케팅 등
여러 마케팅 기법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하나하나 응용하여 자신의 구직활동의 범위를 넓혀 나갈 필요가 있다.
절대로 선약이 없는 상태에서는 방문하지 마라.
 
사람들이 제일 꺼리는 것은 허락 받지 않고 찾아가는 방식이다.
잘못하면 문전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

기업이 여러 분석기법을 통하여
독특한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처럼
 
개인도 각각의 회사에 맞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 기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스토리를 찾아야 한다.

처음부터 위대한 사람은 없다.
귀머거리가 된 베토벤, 장님이 된 바흐,
 
손가락을 못쓰게 된 슈만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다시 말하자면, 감동 스토리를 통해서 위대한 사람이 탄생하는 것이다.

 
(윤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