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할 때는 경력이나 학벌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시점에서 그 사람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일을 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극복하지 못할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이유 같은 것이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 - 아산 정주영
필자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그들에게는 터닝포인트가 있었다는 것이다.
한 분야에게 대가를 이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분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해왔다는데 솔직히 놀라움을 감추기 힘들었다.
사실 한 분야에서만 열심히 하기도 힘든 우리에게
사실 한 분야에서만 열심히 하기도 힘든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또한 미래에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여기 저기서
제2의 경력(second career)을 준비하라는 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세상에 거저 되는 것은 없다.
또한 계단을 점핑해서 꼭대기까지 한번에 갈 수는 없다.
또한 계단을 점핑해서 꼭대기까지 한번에 갈 수는 없다.
제2의 경력은 은퇴 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데 비해 은퇴 연령은 오히려 짧아짐에 따라
미리미리 자신에 대해 설계하고 준비해야 한다.
얼마 전 20대는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얼마 전 20대는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씨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벤텀급에 이어 2체급 석권을 노리는 홍수환 선수의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이 열렸다.
당시 28세의 홍수환 선수의 상대는
당시 28세의 홍수환 선수의 상대는
11전 11KO승을 기록한 남미 강자 헥토르 카라스키야 선수였다.
홍수환 선수의 표현에 의하면
한대 맞으면 얼굴이 얼얼할 정도였다고 한다.
2라운드에서 카라스키야에게 홍수환 선수는 그 자리에서 무려 4번이나 다운 당했다.
그는 라운드를 세지 않았다고 했다.
만일 자신이 라운드 숫자를 세었다면 아마도 졌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만일 자신이 라운드 숫자를 세었다면 아마도 졌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그 만큼 몰입하고 있었던 것이다.
수많은 파나마 관중들의 환호성에서
질 수 없다는 오기로 일어섰다고 한다.
그 후 3라운드에서 KO를 노리며 주먹을 휘두르는 카라스키야의 옆구리를 양훅으로 날렸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역전극이 펼쳐졌다.
카라스키야는 비틀거리며 넘어지고 있었고,
카라스키야는 비틀거리며 넘어지고 있었고,
홍수환 선수는 마지막으로 레프트훅을 날렸다.
그 때 유명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을 남겼다.
이 장면으로 홍수환의 4전5기의 신화는 이렇게 이루어졌다.
그렇게 잊어질 줄만 알았던 홍수환 선수가 다시 돌아왔다.
대기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명강사로 소문이 난 것이다.
그는 새로운 커리어를 개발했고 그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서 그를 잘 모르는
그는 새로운 커리어를 개발했고 그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서 그를 잘 모르는
20대들도 1977년 그의 경기 장면을 테이프로 보고는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홍수환 씨는 명강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가 명강사로 유명해진 것은 단순히 그가 유명한 권투 선수였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만큼 자신의 경험을 잘 녹아 내리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홍수환 씨의 젋은 시절 서브커리어(sub career)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브 커리어란 현재의 직업과 대비되는 아르바이트, 특기, 취미 등
서브 커리어란 현재의 직업과 대비되는 아르바이트, 특기, 취미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의 직업(main career)에 물론 우선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투잡스와는 개념이 다르다. 굳이 2가지 직업을 갖고 생활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 취미가 창업 아이템이 되거나
취미가 매니아 수준을 넘어 전문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 작가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 작가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작가나 될 것을> 이런 소리를 한다.
우리는 메인 작가가 되기 위해
얼마 동안 서브 작가로 활동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많은 시간을 서브 작가로 궂을 일을 하면서
이겨낼 때만이 메인 작가가 되는 것이다.
서브 커리어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때
서브 커리어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때
매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이제는 서브 커리어도
개발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윤영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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