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능력 A B C(The ABC's of Personal Power)
여러분은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랄까요?
그리고 그 최저 선은 어느 정도일까요?
혹자는'성공'이라고 말합니다만, 그 측정 기준은 주관적인 것이며,
그 측정에는 성공에서 느끼는 기분도 포함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즉, 최저 선은 성공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고 싶어하는 기분인 것입니다.
그것을'행복감'이라고 부르든'성취감'이라 부르든,
혹은 '만족감','평화','기쁨'이라고 부르든 간에,
모든 것을 측정하는 방법은 같은 것입니다.
즉, 우리의 기분이 어떠냐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대부분은 좀 더 자주,
보다 강렬하게, 보다 오랫동안'기분이 좋길'바랍니다.
그래서 스스로 그러한 기분을 찾아 어떤 이는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명성을 추구하기도 하고, 고상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 세 사람의 생명보험 건설턴트, 김 FP 이 FP 박 FP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들은 오늘 모두 새로운 고객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김 FP는 새로운 고객을 방문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느낍니다.
그는 낯선 사람을 만나면 불편해지고 그래서 전에 거래했던 고객과 거래하기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고객을 형성하지 않고는
3W(일주일에 신계약 3건을 하는 것)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점이 그의 근심을 더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 FP는 새로운 고객을 방문하는 데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을 흥미롭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는 방문하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 FP는 중간적인 태도입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에게 흥미를 주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방문하는데 대해 두려움을 느끼진 않지만
단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 FP와 이 FP 그리고 박 FP 사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각자가 모두 새로운 고객을 방문하는데 대해 왜 다르게 느꼈을까요?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개인능력의 ABC'가 제안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은 스스로에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ABC의 공식이 바로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하는 철학입니다.
ABC공식에서 'A'란 외적환경(Activating Event)이라고 봅니다.
환경이란 우리가 반응하게 되는 외적인 어떤 것들입니다.
이것은 성공하거나
실패한 판매가 될 수 도 있고,
경솔한 운전일 수도 있으며,
치명적인 것일 수도,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 일수도,
놀고있는 아이들 일 수도,
방문한 친척 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 장소, 생물체, 무생물, 또한 주변 상황들이 결합된 어떤 것들입니다.
이 공식중의 'C'란 결과 (Consequence)입니다.
결과란 외적 환경에 대한 우리의 느낌과 행동을 말합니다.
김 FP, 이 FP, 박 FP의 경우, 새로운 고객의 방문은 'A',
즉 외적 환경인 것으로, 그것은 세 사람 모두에게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반응은 모두가 서로 다른 것으로 그 결과 즉,'C'는 모두 달랐습니다.
분명 이 세 가지의 다른 반응을 불러일으킨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이 원인은 그 세 사람 각자가 지닌 믿음, 즉 'B'(Belief)인 것입니다.
새로운 고객 방문에 대한 믿음 여하에 따라 긍정적으로 느낄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느낄 수도 있으며,
그 중간적인 입장에 설 수도 있게 됩니다.
즉, A B C 란
A: 외적환경(Activating Event)
B: 믿음, 신념(Belief)
C: 결과(Consequence)
대부분의 사람들은 'A'가 직접'C'를 만들어낸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느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지 못합니다.
물론 외적 환경인 'A'도 우리가 조절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믿음, 'B'는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배워서 알게 되기도 하고,
그냥 알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은 'C'즉, 여러분의 느낌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변화시키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울 때
여러분은 김 FP와 이 FP, 그리고 박 FP의 경우,
그들이 새로운 고객방문 시 느꼈던 감정이 모두'정당한'것이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믿음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감정 발생의 논리가 정당한 경우라도, 그 믿음은 부적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생각입니다.
즉,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여러분만 이 불행하고 화가 난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부적당한 믿음 때문에 감정이 상하게 됐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스스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깨달음인 것입니다.
주변 상황이 감정의 원인이 된다고 일반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같이 다음과 같은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엄마 때문에 화가 몹시 나!'라든가
'네 목소리를 들으니 기뻐.'
또는 '학교 생각만 하면 골치가 아파.',
좀 더 세련됐다면, 좀 더 빠르다면 행복할 텐데'등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한 자신을 상상해 보십시오.
아침에 깨어났을 때, 늦잠 잔 것을 알았습니다.
9시에 약속을 해 놓았는데, 지금은 8시 45분,
약속 장소까지는 차로 30분이 걸리는 거리,
옷장으로 뛰어 가는데 입으려고 했던 옷이 세탁소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입을 것을 찾아 빨리 차려 입고, 차로 뛰어갔습니다.
밖의 기온은 30도, 그런데 차 에어컨은 고장이 나 있는 상태,
차를 몰고 4km도 못 가 교통체증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차들은 꼼짝 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 있는 차가 경적을 울려대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성질이 폭발해서 차에서 나가 그에게 다가갑니다.
그런데 가보니 그는 울고 있습니다.
"경적을 울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자식 녀석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갔어요.
나는 그에게 빨리 가 봐야 합니다."
지금 귀하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여기에서의 외적환경은 경적을 울려 댄 그 남자입니다.
그렇지만 그와 대화를 하기 전과 한 후에 느낀 기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경적 소리만이 원인이 된다면 그 기분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적소리를 들을 때마다 똑같은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실제로 일어난 것은 경적 소리였습니다.
이것이 외적 환경인 것이죠.
그런데 다음과 같이 믿게 되었습니다.
즉,'저 사람은 나에게 경적을 울려서는 안 된다.'
그 결과로 분노의 감정이 생겼고, 그 감정을 표현하려는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이 과정은 너무 빠르게 진행 됐기 때문에,
그 상황은 'A-C'의 관계인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적으로는 'A-B-C'의 과정이 일어난 것이지만,
모든 가정은 'A-B-C'의 관계를 거쳐서 일어납니다.
어떤 특별한 상황을 처음 대면했을 때
거기에 대응하기 까진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만일 어떤 사람이 '미남이시군 요.' 라고 조용히 속삭였다면
그것이 칭찬인지 비아냥거리는 소린지,
아니면 아무 의미도 없이 한 소린 지를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에 상응하는 감정이 뒤따를 것입니다.
만일 다음날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땐 처음 당했을 때 느꼈던 것과 똑같은 감정을 갖기가 쉽습니다.
단지 좀 더 빠른 순간에 일어날 뿐입니다.
1초도 걸리지 않아, 어떤 믿음과 연결된 감정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감정의 패턴이 형성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패턴을 분석해 봄으로 해서 ,
그와 유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A'가 'C'를 야기시킨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자기 조절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그들에겐 인생이 자신의 힘으로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인생의 외적 환경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인생을 왜곡되게, 두려워하며, 무력하게, 절망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틀린 생각 때문이죠.
ABC 공식의 도움을 받기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것은
자기 감정의 원인이 되는 믿음의 정체를 발견해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믿음이 이상적이고 유용한 것인지,
아니면 비 이상적이면서 해로운 것인지를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믿음을 변화시켜 긍정적인,
아니면 적어도 중도적인 감정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법을 익혀야 됩니다.
개인적 능력에서 열쇠가 되는 것은'믿음대로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선택하는 데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즉, 우리는 실제로 인정 못하는 비합리적인 믿음은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즉, 우리는 실제로 인정 못하는 비합리적인 믿음을 변화시켜서
합리적인 믿음으로 바꿀 수 있으며,
좀 더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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