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에 대해...

말더듬에 대해...

 

1. 사람의 감각은 한곳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곳이  예민해진다. 깊은 밤, 가만히 않아있는 사람에게 머리에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져 온 몸을 흔들고, 나중에는 미치게 할 정도까지 이르는 것??이런 것이다. 그 사람이 아마 작은 물방울에 불과하다고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연의 한 현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그냥 무관심해 버렸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아무것도 아니니까 조금도 신경쓰지 말자고 배척하면서, 자꾸만 신경쓰면 신경을 쓸수록 물방울과의 싸움은 육체적 싸움이 아니라, 정신적 싸움으로 발전하게 되고 결국은 무심한 물방울에 자멸하게 된다. 그러므로 신경쓰지 않을 것은 신경쓰지 않고, 신경쓸 것은 신경쓰는 것이 정상인이라면, 더?育絹湧?신경의 과민 반응으로 인하여, 사물을 직시하지 못하고 오판하며, 신경질적이고 부자연스럽다. 이에따라 이들의  말과 행동 양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비뚫어 지고 굳어지며, 자학하고 변태적 행동이 조장된다. 2. 더듬자들은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더욱 싫어하게 되고, 혼자서 외통이처럼 생활하며, 자기 궁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내향적인 성향이 더욱 깊어진다. 정상인에대한 선망심이 강하게 되고 완전욕이 조장된다. 예기공포에의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며, 말거는 것을  무서워 떨게 된다. 3. 정상인들을 있는 그대로의 분석이 필요하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라는 것이다. 정상인들도 급할때는 말을 더듬어도 그 더듬는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들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저 생각지 않을 뿐이다. 정상인의 발음 형태는 다음과 같다. 1) 첫 자는 조금 길게 발음한다.(더듬자들은 길게 발음해야만 조금 길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버지 돌 굴러가유!"는 "아아버지 도올 구울러가유!") 2) 처엇자는 조오용하고, 부우드럽게, 시이작한다. 포옥탄처럼,  파아열하지 마아라. 애애인의 귀이에 대고, 소옥삭이는 거엇처럼 마알하라. 어어린 꼬오맹이(자기 새끼)를, 아앞에 놓고, 이이야기하듯, 또오박 또박, 천언천히 마알해봐라! 다아소, 기일게 마알하면, 호오흡이 가앙해지고, 바알음이 저엉확해지는 효옥과를, 보올 수 있다. 3) 마알할때는, 바안드시 수움을, 배에까지 드을여 마시고서, 여어유있게 말한다. 배앳가죽이 등가죽에 부웃어버릴 정도로, 어억지로 하지 마알고.. 4)펴엉상시에, 저엉상적인 호흡하는 법을, 모옴에 이익혀두어야 자아연스럽게 나온다. 마알이 ?低떫?길어지면, 호오흡이 막히게 되는데, 시인경쓰지 말고 쉬이었다가 말하라! 5) 지나가는 사람들을 멀리에서 눈을 직시하여 바라보는 연습부터 가까이서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라. 지나가는 아가씨는 눈부터 발까지 쳐다 보고도 여유로울 수 있는 연습으로 적시공포(상대의 시선을 피하는 증상)를 더는 것도 중요하다. 6)배와 가슴을 탁탁치면서 하.. 하..하..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걸 키워나간다음, 자신있게 쉬운 것부터 현장에서 실습한다.(시장보기 등) 잘못된 상상은 사람을 미치게 하?嗤?좋은 상상은 사람에게 힘과 마음의 여유를 가져온다. * 말더듬에 걸리지 않는 비결 : 죽어도 따라하거나 흉내내지 말것. * 말더듬에  잘 걸리는  사람 : 신경질적이고 완벽주의적인 성향. * 말더듬에 벋어 나는 1 비결 :   니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으며, 못났으면 얼마나 못났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