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 보며...

 

누군가가

나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손을 잡고, 무거운 어깨 토닥여 준다면  

우리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그만큼 소중한 일입니다

그 소중한 눈빛 가슴에 스며올 때

하늘은 더욱 푸르고 세상도 맑게보여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성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삶속에서

그런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가슴속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용기를 가지고

매사를 정직하게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 누군가가 나를 보며

나의 삶을 닮아 갈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