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은 살찌고 땅은 이로운데 어염까지 겸했으니,
다만 백성 다스림 청렴하지 못할까 두렵네.
옛집 어느 사람이 이곳을 피폐했다 말했는가.
썩은 서까래 낡은 기와 앞 처마에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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