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은선생글 ▒

고석심동(孤石深洞)-이색(李穡)-

천하한량 2007. 3. 1. 20:13

 

평평한 들판이 장차 다하려는데,

 

회봉(回峯) 바라보니 다시금 높구나.

 

한 구역 궁벽한 곳에,

 

절간이란 본래 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