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月六日於茶山東菴淸齊獨宿 꿈에 미인의 유혹을 뿌리치고
丁若鏞 정약용 1762~1836
雪山審處一枝花 설산심처일지화 눈 덮인 산 속 깊은 곳에 한 송이 꽃이
爭似緋桃護絳紗 쟁사비도호강사 복숭아꽃과 붉은 비단처럼 아름다워라
此心已作金剛鐵 차심이작금강철 내 마음 이미 금강석과 쇠가 되었는데
縱有風爐奈汝何 종유풍로내여하 풍로가 있다한들 그대가 어찌 녹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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