鴨野勸農
川原平似砥。
禾稼浩如雲。
太守催星駕。
巡田欲夕曛。
압야권농(鴨野勸農)
냇가의 들판은 반반하기 숫돌 같고,
가득히 심은 벼 질펀하기 구름 같네.
권농하는 원님은 행차를 재촉하고,
들판을 돌아다보니 땅거미 지려 한다.
-牧隱詩藁卷之三 韓山八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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