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몰랐습니다
먼 산 바라볼 때면
아지랑이 피오르 듯
아물아물
당신 모습 떠오르다
금세 지워 지고
내 눈에
이슬이 맺힙니다
의견 충돌
말다툼
당장 이별이라도 할 듯
마음의 빗장 채우고
깊은 골 만들어 간다
미안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
어느새
내 마음 녹아 버리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
사랑의
고운 멜로디 리듬 타고
아름다운
꽃 밭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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