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내 마음 한쪽을
떼어보낸다는 뜻인가 보다.
그대
행복해질수만 있다면
날마다
내 마음을 떼어내며
붉은 피 흘리리라.
이름 석자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기에
오늘도
텅빈 공간을 찿는다.
그리고
말없이 돌아선다.
세상의 언어로는
내 마음을
다 표현치 못할 것 같기에…
보고픈 사람
그대를 알고 부터
날마다 상처투성이가 되는
내 마음…
오늘도 상처를 감싸며
그대에게 글을 보낸다…
'▒ 좋은시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나에게...... (0) | 2007.01.07 |
---|---|
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0) | 2007.01.07 |
느낌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0) | 2007.01.07 |
그대는... (0) | 2007.01.07 |
명상의 글 (0) | 2007.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