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 거짓도 진실로 믿고 싶습니다 고통도 알사탕처럼 달콤합니다 가식도 번뇌도 그대가 안겨주면 믿음의 꽃다발같은 행복입니다 굳이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사람 존재함으로 힘이되고 하늘향기 공유할 수 있어 좋은사람 늘 곁에 산소처럼 친근한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어떤 아름다운 시어들을 나열해도 그대이름보다 아름답지 않고 가슴이 설레이지도 아니하며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하지도 않습니다 사랑이라 머리로 말하지않아도 가슴이 먼저 그대를 부릅니다 늘 마음에 붉게 새기는 그대는 내마음이 허락한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