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출처 | 웨이보
[스포츠서울]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 주윤발의 검소한 일상이 화제다.
14일 홍콩 현지 언론은 "주윤발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팬들과 스스럼없이 사진도 찍어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개인 차량이 아닌 지하철을 애용하며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팬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한다.
주윤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주윤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주윤발의 대중교통 사랑은 유명하다. 주윤발은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스마트폰도 없고 개인 차나 운전 기사도 없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승객의 90%는 스마트폰을 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내가 지히철을 탄 것도 모른다. 귀신만이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나 운전기사 없는 것이 더 편하다. 만약 운전기사가 있다면 그는 나를 하루 종일 기다려야 할 텐데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주윤발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기부할 것임을 밝힌 바 있어 진정한 노브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기분좋은 신문 스포츠서울 바로가기]
'▒ 좋은글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으면 그만이지 구차하게 살 수는 없다" (0) | 2016.08.17 |
---|---|
아내란 누구인가? (0) | 2016.08.17 |
올여름,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0) | 2016.08.06 |
'제설작업 하고, 전역사병에게 경례' '괴짜장군'의 퇴임식 (0) | 2016.07.29 |
부유한 사람들의 몸에 밴 10가지 습관 (0)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