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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00만원도 못 버는 자영업자=32.7% /미네르바(08.09.11)

천하한량 2008. 11. 26. 04:43

월100만원도 못 버는 자영업자=32.7%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7163

지금 장난이 아니라.... 총 자영업자 중에 월 100만원도 못 버는 자영업자 비율이 32%야..

그럼 이건 당연히 구조 조정이 일어 날 수 밖에 없지.....

노무현 때 2004년도에 경제 파탄이니 경제 위기라고 난리 부르스를 친 적이 있었던거..

다들 기억 하실꺼야,,,,그 때 전체 자영업자 5%가 폐업이나 간판 바꿔 달았거든......

지금은.,...그 6배..7배 수준이니...........

거기에 한 어느 베트남 아줌마가 쓴 수기가 있엇는데...자기 아들이 학교 가서 수업 시간에 단군 할아버지에 한국은 단일 민족이라고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데...

집에 와서 " 엄마...나는 어느 편이야???"......하는걸 듣고는 가슴이 찟어 지드래...그러면서 이제는 베트남도 경제 성장 하고 발전 되면 고향에도 꼭 데려 가 보고 싶다는데..

문제는.....아니........

이제는 사실상 단일 민족이 아니란 말이지........ 그러면서 필요할 때는 써 먹기 쉽게 단일 민족..한민족 타령에.......

아쉬우면 해외 노동력 수입???.........

이래 버리면........정말 그야 말로 완벽한 노예 경제 시스템의 구축 아냐???.......앗싸리 그럴 바에는 단일 민족 타령 집어 치우고 이제 미국처럼 다민족 사회라고 하든가...

짜증 나게시리..... 이게 뭐냐고.....가만 생각해 보니 사실 웃기잖아.........우리가 무슨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도 아니고 말이야..

" 애국은 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 오스카 와일드 ........요즘 왜 이렇게 이 말이 뼈에 사뭇히게 공감이 가는지 모르겠다...그 만큼 이런 어설픈 짬뽕 한민족 어쩌고 하면서 부려 먹고 이용해 쳐 먹는 짬뽕 민족 주의 타령에 신물이 날대로 나서겠지.........이젠 진짜 지겹다..지겨워....

오죽하면 아직까지 애국심 마케팅으로 차 팔아 먹을려고 개 수작 부리는 회사가 있냐고..

나도 제대 하고 진짜 3.4년간은 일본 극우파 뺨치는 열혈 민족 애국 청년이였거든???... 그런데 살다 보니까 얼마나 철저하게 속았는지 이제와서 하는 애기지만 솔직히 배신감 느낄 정도다...

지금 우리 동네 꽃 가계 청년 화딱지 나서 이제 곧 폐업할 예정이라는데.....젠장... 패밀리 마트는 임대 딱지 붙여 놓은지 반년이 지나가도록 빈 채로 1층에 그대로에...이제 의상실은 물 걸어 잠근지 오래고... 동네 슈퍼 아줌마는 갈 때마다 인상 쓰면서 한숨에... 건너길 횟집에서는 싸우다가 불 지른다고 엇그제 경찰 까지 와서 뜯어 말리고 난리 댄스.....거기에 노숙자는 서울 도심지 길바닥에 두배..세배 늘어나서...... 사방 천지에... 술 먹고 싸우고 ..밤에 지나가는 여자애들 희롱은 다반사에... 에 휴.....

이제 좀 살자...응????????.. 증말 이 따위로 더도 말고 딱 2년만 더 지나가면 이젠 영화 씬 시티에 나오는 제시카 알바 짝 나겠더라..

어디 중소 기업에서 회계 담당 하는 애가 자기 회사 지금 통장에 80만원 남았단다..이런 거짓말 같은 현실 속에서 지금 살고 있는거야...

... 돈 회수해서 세금 낼 걱정 하고 빵꾸 나면 어쩌냐는데.....뭐라고 하냐고......

앗싸리 세금 경기 부양 할라면 중소 기업 세금 1년 이라도 전면 100% 감세 해 주든가.......

전체 90% 중소 기업이 달랑 100만원 감세 효과???..

이건 그냥 다 뒈.지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