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자료실 ▒

상당히 재미 있는 시장이네../미네르바(08.09.09)

천하한량 2008. 11. 26. 03:46

상당히 재미 있는 시장이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5225

상당히 재미 있는 시장이네...

이런 금융 경제 게임은 일종의 체스를 하는것과 같은 전략 게임이다.... 다만 다른것은 돈이냐.. 아니면 체스판의 말이냐의 차이일뿐..

퀸=달러....나이트=원화...비숍=금/원자재... 킹=금리동향....

한 마디로 말해서 서로간에 파생 변수가 미치는 체스판 전략 게임이지..그래서 한 번 빠지면 이건 도박보다 더 중독성이 강해서 빠져 나올 수가 없는것이고..

다만 차이는 도박은 확률 게임이지만..... 주식 판떼기나 상품 선물 그 딴건 탁자 위에서만 하지 않는 확률 전략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머니 게임이라는 차이일 뿐이지..

도박을 운 빨로 한다는건..말 그대로 개 초보...진짜 도박사나 타짜는 확률 게임을 하는것이다..다만 대 놓고 말을 안하지...의식을 하던 안하던...정교한 수학적 계산에 따른 확률게임이라는 동질성 측면에서는 같은 맥락이지..

미국에서 지금 .....인쇄기 돌리기 시작했는데... 국책 모기지에 2천억 달러를 지원한 것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호재다???..

지금 국책 모기지는 긴급 금융 투입 2천억 달러를 투입 했다고 발표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국책 모기지 규모가 전체 미국 총 모기지 액수 45% 정도에 해당하는 5조 2천억 달러수준이다....거기에 지원 조건 중에 선순위 우선주만 매입을 한다는 단서 조항이라는 것이 붙었다..

따라서 선순위 우선주를 뺀 나머지 우선주에 대해서는 사실상 회수 불능 판정이 내려지게 된다.

왜냐면 미친 공룔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자 한 마리를 투입하는 걸로는 약발이 안 먹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똑같은 크기의 티라노 사우르스 대항마를 투입한다는건 지금 달러 마약 중독자 미국 입장에서는 사실상 자살 행위다..

사실상 한국 은행의 선순위 채권은 사실상 국채로써 유동성 확보가 명목상으로 보장이 되었다...이것이 한국의 입장으로써는 가장 큰 최대 수확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런 국책 모기지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동성 확대라는 카드를 배든 상황상 마냥 웃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다..

그 결과 파급 여파는 바로 나온다..이 말이 나오자 마자...S&P에서는 우선주 신용등급을 BBB- ==>>C 로..무디스는 Baa3===>>Ca로 하향 조정 했다.. 이것이 뭔 말이냐..

현재 선순위 우선주를 뺸 나머지는 사실상 정크본드( 깡통 채권) 으로 분류된 상태에서 뉴욕 타임즈에서는 공공연하게 대 놓고 프레디맥 분식 회계를 까대기 시작한다..

현재 상황에서 사실상 국책 모기지가 정부 관리하에 들어갈 경우에 감자는 이미 필수적이며 그로 인한 일시적인 신용 리스크의 일시적인 해소에는 기여할수 있으나 이것은 사실상 긴축 포기==>> 유동성 확대로 인한 ..한마디로 빚 내서 빚 갚기.......

이럴 경우에 신용 경색 해소라는 단기 호재 보다는 중 장기적인 반대 급부가 악마의 얼굴을 내 비추기 시작할 것이다...

조만간 향후 11월 경부터는 원자재 시장이 들썩이면서 이 달러 폭탄의 여진이 미쳐 대폭등 장세속의 태풍이 몰아 닥칠 것이다..

그로 인한 금/원자재 펀드의 향후 예상 수익률은 전에 이미 예기를 해서 이미 눈치 까신 눈들은 다들 잘 아실것이다..

이미 중동에서는 유가 통제력의 28% 정도의 영향력 지분을 가진 사우디와 베네수엘라를 중심으로 지금 미국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달러 인쇄기가 돌아 가는 그 즉시 더 이상의 유가 하락 저지선은 100덜러에서 110달러를 지지선으로 그 밑으로 떨어질시에는 감산 조치에 들어가서 원유 수급량 조절에 들어갈 것이다..

얼마전에 골드만 삭스가 140 달러가다시 도래할 것이라고 했는데 앞으로 4/4/ 분기내에 100달러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최소 110달러~ 125 달러 내에서 박스권 변동 장세로 일정 가격대를 달러 인덱스 변동에 따라 그대로 유가 수준을 끌고 갈 것이며 사실상 세계 경기 침체가 와서 원유 수요가 줄어 들어 유가 하락이 70 달러니 80달러 선 밑으로 떨어진다고 말을 하는데 골드만 삭스 애들 말 그대로 중국 경제 성장률이 최소 7%대를 유지 하고 있는한 설사 북반부가 겨울 시즌에 들어 간다고 해도 유가 수준은 감산 조치와 이란- 이스라엘의 국지적 핵시설 타격에 대한 공습의 위협이 이스라엘 내부 집권당의 선거 시즌에 맞물려 정치적 계산에 따라 언제든지 지정학적 리스크의 추가 요인이 더해 지는건 가능한 애기이며..

거기에 현재 뉴욕 원유 선물 시장에서 지금 유가가 결정적으로 덜어지게 된 원인이 원유 상품선물의 풋에 35%가 포지션 변경에 따른 하락 요인이 대략 17 달러 수준이다..

그럼....중동에서 유가 100달러 방어 감산 조치+ 이란-이스라엘 잠재 리스크+ 발칸 송유관 정치적 이해 계산문제까지 계산기 두들기면...그 떄도 과연 유가 하락 포지션을 고수 할까???..

그건 아니지......현재 유가 하락+ 원자재 가격 하락의 가장 결정적인 기여는 경기 불황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가 아닌 달러 강세의 영향이 가장 결정적이거든..

거기에 오늘 연기금 때려 박아서 장초반에 확실하게 관리 들어간 연기금 초반 20분 정부 수작업+ 미국 애들의 삐끼질에 상승 사이드 카를 울렸는데..

이런 외생 변수에 의지한 주가폭등과 차익 실현 매물의 출현에 따른 일시적인 환율 급락 요인으로 이젠 추세 전환에 안정적이다?..

부정적인 말은 안하겠고..정 할려면 극 초단타로 단기 포지션에 먹튀로 할려면 하되...그게 아니면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한다..

거기에 현재 연기금 투입을 통한 증시 부양의 연기금 손실 액수는 사실상 위험 수준인데다가..거기에 헷징도 안하고 오늘은 막 돈을 퍼 부어대는데..

이젠 이명박 각하의 티비 연설에 맞춰서 주가 관리 한다고 그러는모양인데...이런 과대 낙폭에 과대 변동 같은 급 변동성은..사실상 극도로 위험한 것이다..

거기에 일단 9월 채권 만기에 따른 롤 오버 만기 연장은 환율 하락세에 따라서 앞으로 1080원대라면 거의 90% 가까이 재 연장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문제는 그 내용이다... 장기가 아닌 철저한 3개월에서 6개월로 나누는 단기 채권으로 롤 오버가 됨으로써 이것은 차후 3월위기설이니.. 6월 위기설이니..얼마든지 또 나올 공산이 크기 때문에 이 점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왜 단기냐고???..

무위험 차익 거래 포지션이 3개월 단기 채권 몰빵이거든..그러니 롤 오버 만기 연장을 하기는 하되.. 단기로 몇 개월 후에 또 이런 문제가 나온다는거지..

더구나 국내 채권시장에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국내 채권 보유 포지션의 퍼센테이지다..

국내 채권 총액의 59%가 유럽 계열이다...이중에 프랑스=37%..영국계=11%...아일랜드=9%..미국계=8%...싱가폴=6%....이런 상황에서 국내 채권거래가 현금이 동워이 되지 않는 선물 스왑 거래 위주인 상황상 달러는 유출 되지만 국내로의 자금 유입이 안 되는 거래 포지션은 환율 변동에 드러나지 않는 추가 변수 요인으로 작용이 될 수가 있다.

따라서 현재는 추세 전환이라고 보기 보다는 외부 변수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 요인의 영향이라는 측면이 강하며.... 원자재 시장 변동 요인으로 앞으로 10월~11월경까지 추가로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다..

이 때 국내 물가가 7% 방어가 실패시 10월경에는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이라고 봐야 하지만 9월경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선 방어 전략을 지금 개 막장인 상황에서는 쓰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환율이 1070원대 수준에서 관리가 된다면 환율 대비 유가 변동에 의한 물가 인플레이션 레버리지 수준이... 물가 상승 요인===>>> 유가 <<<환율 x 2.7~3.0 수준으로 환율 상승 요인에 의한 물가 인플레이션 보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요인이 훨씬 적게 국내 상품 가격에 영향을 덜 미치기는하지만 만약 환율과 유가 변동 요소가 두가지가 동시에 터질 경우에는 비관적이다...

따라서 하반기 유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재 상황상 환율은 무조건 1050원~1075원 내에서 최소 변동폭으로 움직이지 않는한... 금리 추가 인상은 10월이나 11월까지 언제든지 가능하며..

이로 인한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 압박은 위험수위에 달할 것이다.....

따라서 개인별로 잘 살펴 볼 일이다....
젠장 너무 길게 써 재꼈네...이젠는 하도 동네 북이 되서 비관론은 안 쓰기로 했다..

어떻게 극사실주의=비관론이 된 건지 이해를 못하겟지만 한국 경제는 100년이후까지 문제 없는 만년대계로 2050년에는 세계 2위의 선진국이 될 것이다..

여기에 국내 변수가 더 복잡한데 그건 안 썼고...너무 복잡다변해져서,...하여간 지금 돌아가는 판떼기가 대충 이런거란 거여.....

한국경제???....무조건 안전해..암만........ 다 잘 될거여...이젠 됐지???????????....

암만...암.......

그리고 오늘도 외계인 놈들이 비끼질하다거 털고 나갔으니까 조심들 하라는 거여....딴게 아니라...집에 있는 마누라하고 애기들 생각해야지..

오늘도 어떤 엄마가 애기들 2명 데리고 제초제 먹고 가족 집단 자살 했다든데... 그리고 오늘 집에 갈때 애들 케이키 사 가지고 가서 점수 좀 따 놓고...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주목할 건...국책 모기지 2천억 달러 투입이 아녀....미국 달러 찍는 인쇄기 기계가 본격적으로 재가동 하기 시작했다는게 더 핵심 중에 핵심인 거지..

유럽 애들처럼 경기 불황 문제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밑바닥부터 처리하는 보수적인 경기 운용이 아니라.. 마약 쟁이한테 코카인이 약발 떨어졌으니까..이젠 엑스터시하고 짬뽕으로 먹으라고 미국 애들이 저렇게 달러 인쇄기 돌리는걸 보고.....

이 정도면 대충 눈치 까야지.......내년 1월에 어떤 사태가 벌어 질지는 대충 답이 나온 거니까 말이지......

뽕쟁이 한테 마약 투여량 늘리라고 하면...남은 답은 철저한 초단기 전략적 대응 뿐이라는건.... 답 나온거 아냐???????

그래서 예전에 그렇게 말했지...지금 이 딴 판떼기라면 설사 강달러 기조가 1년이 아니라 2년이 간다고 해도 지금 상황은 무조건 단기 전략 대응으로 맞서야 살아 남는다고...

반드시 철저하게 명심하셔야 할 것이야...이건 내가 무슨 한국 경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거나 주가 폭락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게 아니라....그게 이런 정글 자본주의 나라인 이런 나라에서 살아 남는 유일한 길이기 떄문이지..

교활한 양키 외계인 놈들...오늘 히트 앤 런 작전을 쓸 줄은 솔직히 대충 예상은 했는데 ....너무 그림이 보이네..아주 대 놓고 들이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