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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 경기 전망 =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미네르바(08.08.15)

천하한량 2008. 11. 25. 19:41

2008년 하반기 경기 전망 =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

 

어느덧 2008년 하반기로 접어 들었다...
 
한국의 향후 2008년의  주식. 채권.부동산. 물가. 기업경기.....이 모든것들은 이제 더 이상 70년대와 같이 한국이 독자적이거나 인위적인 경기 부양을 통한 글로벌 경기의 영향 없이 혼자 움직이는 것은 사실상 이제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따라서 당연히 글로벌 경기에 따라  한국 시장도 연동되서 움직이게 된다..
 
이건 주식 시장 뿐만이 아니라..부동산.... 내수 시장을 포함한 전 분야에 그  연동 파급 효과로 움직이게 되는 시스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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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미 08년 2/4 분기를 기점으로  대규모 적자 구조로 들어 선지 오래에 더구나 수입 물가 상승률을 수직 상승하여 40%대를 넘어 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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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현재의 국제 유가의 하락세에 따른 정부의 국게 유가에 따른 수입 물가의 상승 요인이라는 것이 점점 더 설득력을 상실해 간다는 소리로 더 이상의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일단 수도권 내의  국내 경기 동향을 중심으로 샘플링을 해 보자면 그 충격 여파는 더욱 확산 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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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체감 실제 물가의 상승률 수준은=  포도:+54.4%/시금치:+28.4%/상추:+23.1%/닭고기:12.3% /고구마:24.8%/LPG:32.7%/무:-37.4%/국제 항공료:+10.2%/ 국내 항공료:+31.0% 수준으로 일부 농수산물을 제외한 서비스 요금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필수 생활 물가는 실제 소비자 물가 지수로 본 것과는 갭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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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것은 2008년 7월의 소비자 전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기대 지수= 105.9( 2008년 1월 )------------> 84.6 (7월)
경기 기대 지수= 105.3-------------->67.7
생활 형편 지수=103.4-------------->87.5
 
로 향후 2008년 하반기 경기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이런 상황에서 소비 심리를 살려서 내수 경기 부양은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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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기 동향
 
1. 수도권 대비 전국 산업 생산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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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업종별 생산 증가율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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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조업 업황 현황 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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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조업  생산 전망  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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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조업  내수  전망 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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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조업 수출 전망 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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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현재 각 기업들은 하반기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  기업 체감 경기가 더욱 위축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건설 발주 건수는 3개월 연속 감소 추세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감소로 인해 가장 크게 내수 기업을 중심으로 지금 현재 실질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업종별로 비 제조업 업황 전망 BSI=58로........
 
향후 하반기에 음식 숙박 업소를 중심으로 하는 내수 자영업계의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2004년의   신용 카드 대란으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 이후 상승 기조가  올해를 기점으로 꺾이는 단계에서  제 2차 국내 자영업 구조 조정의 시기로 볼 수 있다.....
 
제 1차 자영업 구조 조정 시기= 2004년..
 
제 2차 자영업 구조 조정 시기를 보통 2010년에서 2012년 정도로 예상 하고 있었으나...
 
그 시기가 대폭 앞당겨 졌다...

 

특히 서울 지역내로 그 범위를 축소 시켜 보면 그 경기 반전은 더욱더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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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강남 역세권을 중심으로 내수 경기 침체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BSI=100 기준으로 가장 최대  요인은  체감 매수 실적 감소 (78%) / 체감 자금 사정(78.5%) 로 상당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솽황에서 학원을 포함한 교육 서비스업을 제외하면......
 
건설업업황 BSI=33.3%을 포함해서 대부분  채감 불경기 수준이 10년을 넘어 사상 최악의 악화 일로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는 2009년 2/4 분기 내에는 가시적인 국내 내수 시장의 소비 진작에 따른 내수 경기 활성화는 기대를 못한다..
 
단지 버티기로 개인별 자금 실탄의 확보 여부에 따라서 얼마나 버티느냐...하는 그런 수준으로 돌입했다..
 
교육 서비스업계인 학원을 빼면..그 다지...........
 
차라리.......학원을 차리는게 지금 시기는 남는 장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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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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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원/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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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원/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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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원/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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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사항은 BDI  운임 지수의 하락 추세에 따른  세계적인 물동량 감소와  글로벌 경기 하락 추세에 따라..
 
현재 한국은 조선 업계를 중심으로 선박 수주 취소 물량이 나오는 등의 가시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BDI 운임 지수는 글로벌 경기의 추세가 호황이냐 불황이냐 하는 추세 전환 국면을 보는 간접 지표로 이미 그 추세가 확연하게 꺾였다..
 
현재 중국내의  부동산 경기 침체를 필두로 현재 중국 부동산 업계의 자금 부족분이 -106조 5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현재 중국내의 부동산 개발 업체의 분양 수입은 보통 평균 14% 정도가 유지 되야  사업 유지가 되는 상황에서 1월~4월 주택 평균 분양 수입은 전년 대비 +1.6% 중가율에 그쳤다..
 
따라서 올해 안에  24% 정도의  중국내의 부동산 개발 업체의  부도율을 예상하고 있는상황에서 지금 현재 올림픽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상황속에서 시한 폭탄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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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주요 도시 주택 가격 상승률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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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및 준공 면적 지수 추세)
 

 

현재 광저우와 선진 일대를  중심으로 폭락 기조가 보이는 속에서 직접 비용: 30%+ 간접 가격 상승분:20%로 최대 -50% 내외의  가격 폭락까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극적인 경기 부양을 실시 한다 치더라도.....
 
성장 추세는 유지 하되...최소한 2. 3년 정도는  조정을 받을 것이며 따라서 국내의  대 중국 수출도 조정을 받는게 불가피 하며 이것은 곧바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간접 역풍으로  전염 파급 효과가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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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리스크 변화 관점....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 동향 : 2008.8 UBS 
 
더구나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개인 주체별로  안전 자산 쪽으로의 회귀가 두드려진 상황 속에서..
 
향후 이런 안전 자산 선호도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젠 경기 전환에 따른= 투자 자산-----------> 안전 자산 선호도가 늘어 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미 안전 자산 선호가 글로벌 추세니까....
 

 
금 포지션 동향 : 2008. 8
 

 
 
현재 FRB의 미국 경제 전망치는 계속 수정되고 있으며  
 
 

미국내의 주요 금융 기관들의 자산 상각과    프라임론의  대출 규제 제한 조치를 이미 75% 가까운 은행들이 대폭 규정 강화를 함으로써...

 
향후 2012년 이후까지 미국내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내의 ARS 채권을  투자자들로부터 재매입 하라는 미 사법 당국의 압력 속에서  이미 골드만 삭스와 JP 모건의  3분기 손실 전망은 비관적이다..
 
더구나 현재 국내 제 1 금융궈을  중심으로 은행채 발행을 통한 자금 수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지금 상황은 신용카드 업계로 확산 일로에 접어 들고 있다... 
 
그 원인은 역시 PF   부실 채권에 대한 잠재적 위험 리스크 요인이 가장 큰 핵심이며 이것은 곧 바로 제 2 금융권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
 
다들 조만간 9월경...부터 저축 은행을 통한  대출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 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결과: PF 대출 금리 + 1% 상승시 이자 부담= 1300억 증가.....
 
제 2 금융권 PF 대출 잔액= 12조 400억----------> 이자 부담= 1조 3600억..
 
대출 금리 인상시=17%......는 무조건 부도.............2008년 1/4 분기내 25% 부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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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세금 환급을 통한 경기 부양 기대 효과는........ 없다.....
 
소비로 연결이 되는게 아니라 금융권의 이자 부담 상승으로 은행으로 흡수 될 뿐이다...
 
그리고 환율이 1043원대를 돌파시........
 
금리를 올린  금리 인상 효과는 전부 다 상쇄가 되기 때문에 가드 라인이 1040 원인데......
 
훗........... 과연........그게 가능할까?..........
 
진짜 놀고 자빠진다............
 
더구나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상 경기 부양 대책이 가시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 미국 중국 유럽과 같이...... 2009년 1/4 분기 내에 대대적인 구조 조정 국면에 들어 갈 것이다...
 
이에 대한 개인별로 현금 비중 확대와  투자 자산 회수를 통한 안전 자산으로의  개인 자산 포트 폴리오 조정이 필요한 시기이며 향후 09년 2/4 분기까지의  단기 국내 내수 불황에 따른  비상 생활 자금 마련을 해서 올해 하반기에 대비 해야 한다..  
 
역시 지금은 아무리 봐도 닥치고 현금이다..
 
포트 폴리오라는게 특별한게 아니다... 설사 지금 돈이 없더라도 향후 내년 중간까지 예상 되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비상 현금을 최소한이라도 확보 하고 대비하는게 .,.그런게 포트 폴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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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비관적으로는 보기 싫고 비관론자는 더더욱 아닐 뿐더러..........이젠 다시 교회 나가서 어떻게 해서든지 마음의 안정이라도 찾아 볼려고 학교 나온 다음에 교회 때려 친지 근 17년 만에 다시 다니고 있는데....
 
데이터가 아니라는데 뭘 어쩌라고............그럼 없는 말을 지어 내서 조중동식의 소설을 쓸 수는 없잖아?.....
 
그 찌라시 애들은 아직도 삐끼질에 열을 올리고 있더구만....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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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관점을 다각도로 봐야 할 시기다...
 
일단 한국  하반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국 신용 경색 + 중국의 부동산 발 내수 경기 침체의 경기 하강곡선+ 일본 앤 캐리 자금 동향+ 달러 대비 유로 존의 무게 중심 이동 포인트...

==============>> 이런 종합 외부 변수들 +  현재  국내 내수 경기와 국내 경제 상황을 보면..........대충......... 그림이 나온다............
각자.그림이 나왔다면....그에 대한 대비책 또한 당연히 나왔으리라 본다..........
 
추세를 거스를 수는 없는 법...............
 
추세를 거스르는 자에게는 마이너스 자산가치 폭락의 피눈물 만이 강처럼 흐르리라........... 
 
자..... 모두 다 깨어 날 지어라....... 이 거대한 글로벌 마켓의 변화 추세를  하루 빨리 먼저 캐치 하고 준비 하는자........
 
세종 대왕께서 천사의 미소를 보내 주실지니..
 
한국은 더 이상 예전의 폐쇄 국가 경제권이 아니라는걸 각자 깨달았다면...
 
이 거대한 시대의 조류에 흐름을 타야 살아 남는다....
 
이제 2008년 현재와 같은 시기에는...에이 설마...나는 아니겠지..
 
내가 뭔 상관이야.........
 
이런 말을  하고  아니면 말고 하면서 끝내는 시절은.......10년 전에 이미 종말을 고한지 오래다..
 
각자 .......... 가슴 깊이 새겨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