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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전기를 만들어 쓰죠 / 미네르바 2008.6.17.

천하한량 2008. 11. 24. 20:10

노르웨이는 전기를 만들어 쓰죠

 

스웨덴에 막내 이모가 사셔서 가는 길에 노르웨이라는 데를 가 봤는데.......도로로 국경 통과 후 어느 목장에 갈 일이 있었다..

 

그 때 본 게 산 쪽에 개울가였는데...


강가 쪽 폭포에 이상한 기계가 있어서 무슨 물 끌어 오는 펌프인 줄알았더니 ....


그게 아니라고 하더군............... 전기 생산 설비라는 거야......낙차로 소형 수력 발전을 한다고 하는데...

 

더 웃기는건 이런 개인 발전소 설비를 그 동네 인근 사람들이 자기 소유로 다 한 두개씩 가지고 전기를 생산해서 쓰더라고....거기에 거의 지붕에는 예외 없이 태양 전지판이 정부 보조금 50 %로 깔려 있고..


수자원 풍부 하고...돈 많고.... 공기 좋고...복지 잘 되어 있고..............

이건 뭐............신의 축복이랄까?.....전쟁 공포도 없고.......

금발 머리에 주근께 좀 있는 8.9 살짜리 애들이 뛰어 노는데.... 와.............


진짜...한 편의 그림이더라고...............

새삼 한국하고 비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더라....그래도 집에 가니까 보르도 티빈지 뭔지..

히트 상품이라고 삼성껀가?........ 그거 거실에 하나 있더라고..


이게 있는 놈들하고 없는 놈들의 차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가서 본 것중에 또 희안한게...무슨 숲 속 유치원인가?....


그런게 있더라고.....야외에서 생태 수업을 하면서 애들을 방목 하면서 자연 속에서 교육 시킨다는 교육 커리 큘럼인데...

진짜 한국의 무슨 닭장 같은 유치원 건물 안에서 공부 하는 우리 나라하고...너무 비교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