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과 류마치스의 침구 치료!
뭐니뭐니 해도 양방과 비교가 안되는 수천년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선답변인들이 비(痺)라고 하셨는데, 자세한 설명은 황제내경 "소문(素問)" 제 43편에 보시면 "비론편(痺論篇)"이라 하여
"黃帝問曰痺之安生.
황제가 묻기를, 비는 어떻게해서 발생하느뇨?
岐伯對曰風寒濕三氣雜至合而爲痺也.
기백이 답하기를 풍한습(風寒濕) 세개의 기운의 복잡하게 얽혀 합하여져 비증이 되옵는데,.
其風氣勝者爲行痺, 寒氣勝者爲痛痺, 濕氣勝者爲著痺也.
이중에 풍기가 승하면 행비(行痺)가 되고, 한기가 승하면 통비(痛痺)가 되며, 습기(濕氣)가 승하면 저비(著痺)가 되옵니다.
帝曰其有五者, 何也.
황제가 되묻기를, 비에는 다섯가지가 있다는데 어떤 것이뇨?"하는 식으로 이론적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고요.
그중에 보시면 "주비(周痺)"라는 것이 있을 겁니다.
이 증세가 요즘 말하는 신경통이나 류마치즘에 기중 가깝지 않은가 하며, 침 치료로서 초보자도 설명을 잘 읽어보면 이해가 가도록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주비(周痺)"의에 대해서는 소문에 비하여 각론이라고 할 수 있는 "영추(靈樞)" 제27편에 나와 있습니다.
즉, 여기에 설명은 풍한습의 세가지 외사에 의해 비증이 생겨나며, 외사가 침입한 부위에 통증이 생겨나고, 그 치료법은?
현재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침을 놓고, 전에 통증을 느꼈던 곳에 다시 침을 놓는 식으로 치료하고, 필요에 따라 보사의 원칙을 지켜 때로 사혈하기도 한다는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며.
소위 오늘날 양방에서 IMS라 하여 아무데나 쑤셔박으면 낫는다는 새삼스러운 이론인것처럼 하지만 이를 잘 보면 그 이론적 설명이 잘 나와 있어서 반박의 자료가 되는 것을, 갑론을박 하다가 법정에서 한의학 쪽이 손을 들어주는 헤푸닝이 벌어지고 있지요.
제가 알기론 완치가 쉽지는 않다고들었어요..
아랫글은 치료법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므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법이나 질환이 발생하였을 때 궁극적으로 관절염을 근절시키는 확기적인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난 20년간의 의학발전과 다양한 약물의 개발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대단히 향상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류마티스 관절염도 당뇨병, 고혈압 등의 다른 만성적인 내과 질환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치료법을 잘 이용하면 일부 소수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목표: 이 질환이 만성 관절염에 의한 관절통과 관절의 변형,기능의 소실을 유발하므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데 두며, 관절의 기능소실을 차단하고 최소화하여 정상생활로의 복귀에 있다.
강조되어야 할 사항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후 2년내에 약 60-70%에서 골미란이 발생하고,일단 관절의 파괴가 진행하기 시작하면 진행을 억제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 약물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약제는 크게 3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계열은 아스피린 및 소염진통제, 코티코스테로이드제제로 서 이들은 임상증상과 염증현상은 일부 감소시키지만 질환이 경과를 바꾸지는 못한다.
두 번째 계열은 소위 항류마티스제제(disease 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에 속하는 약물이며 진통효과는 없고 약물투여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필요하다.
세 번째 계열은 메토트렉세이트, 아자치오프린(이뮤란) 등의 세포독성제제로 나눌 수 있다.
(2) 물리치료
a) 온치료
b) 냉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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