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王羲之) 난정기(蘭亭記), 이야기 신룡본난정서 서기 354년, 초봄 왕희지와 그의 세 아들 그리고 사돈인 서안을 비롯한 친구 친지 42명이 지금의 절강성 소흥에 있는 회계산(會稽山) 양란저(陽蘭渚)의 정자에 모여서 '불계의 예'(봄맞이 목욕행사)을 거행하고 술을 마시며 시를 지었는데, 술을 마시는 곳이 굽이쳐 도는 물가인지라 문방사.. ▒ 서화자료실 ▒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