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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자살폭탄테러 사상 최대 250명 사망

천하한량 2007. 8. 1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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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los cientos de heridos, muchos de ellos son niños. Los atentados fueron dirigidos contra la comunidad Yizadí, antigua religión oficial de los kurdos. (Foto: AFP)

 

이라크 서북부 지역에서 14일 4대의 자살폭탄 트럭이 잇따라 폭파한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50명으로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이래 사상 최대의 사망자를 냈다.

테러 발생 지역과 인접한 쿠르드족 자치지역의 자얀 오스만 보건장관은 구조대가 폭파 현장에서 적어도 시신 250 구를 건졌으며, 부상자 수도 35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번 테러는 일부 무슬림들이 이단으로 간주하는 야지디교를 겨낭한 것으로 14일 오후 8시께 모술에서 120㎞ 떨어진 카하타니야 지역에서 발생했다.

종전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테러는 지난 해 11월23일 시아파 무슬림 거주지인 사드르시티가 공격당했던 경우로 215명이 사망했다.

이번 테러를 저지른 범인의 정체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으나 폭파 현장에서 이라크 알-카에다를 상징하는 표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