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보면 가끔 별다른 원인도 없는데 슬프고 외롭고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삶에 대한 우수가 물밀 듯이 밀려와 가슴이 저려 올때가 있지요. 그 허전함은 "혼의 상처" 에서 온 것입니다. 몸이 좀 아픈것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혼의 상처는 삶의 고비고비마다 나타나 묻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옳은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가?"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그 혼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왔습니다. 사람들은혼의 상처에서 오는 허전함을 이겨보려고 돈에 매달리기도 하고 명예에 목숨을 걸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채워지지 않거든요. 영혼을 위한 삶을 살 때만이 혼의 상처가 아물어 슬픔과 외로움이 사라집니다. 영혼을 위한 삶을 살려면 가슴이 기쁜 일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본래 우주의 완전한 생명으로 왔기 때문에 그 생명의 본질인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기쁨은 아주 오래 갑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 주지 않아도 홀로 즐겁습니다. 영혼이 성장하면 절로 겸손하게 되고 늘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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