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모음 ▒

사랑안에서 바라보는 그대

천하한량 2007. 6. 9. 18:32



      사랑안에서 바라보는 그대 부족하고... 당신 앞에서 모자람 많은 나이지만 늘....그런 나를 세상 어떤 이들보다 아름다운 눈으로 지켜 봐주는 당신. 그 넘치는 사랑만으로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 여행에 지쳐 내 곁에서 잠든 모습을 바라보면 입맞추고 싶게 만들던 당신. 늘...곁에서 지켜 보면서 내 마음 따뜻하게 만들어 주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수줍게 웃던 그 웃음 만으로도.. 이미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준 당신입니다. 그런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랑 입니다. 하나가 아퍼 힘들어 할 때면 다른 하나가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마음이 더욱 아파지고 하나가 눈물을 흘릴 때면 다른 하나가 그 눈물 닦아 주며 따뜻하게 안아 주는 사랑입니다. 당신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아 볼만한 일인지를 그렇게 함께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다시는 이별로서 눈물 흘리지 않고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가 노력 할 수 있기를... 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 그 사랑 안에서 당신만을 바라보겠습니다 당신만 바라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