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10가지 포인트 | |||||
발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약 80%는 신발을 잘못 신어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의 족부정형외과에서 추천하는 ‘발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방법’! |
01 | 발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10가지 포인트 1 매년 같은 사이즈의 신발을 고르지 마라 발의 모양은 매해 변한다. 또한 신발을 고를 때는 앉아서 신지 말고 반드시 일어나서 신어 보도록. 2 새 신발을 살 때에는 일과 후에 골라라 발은 아침보다 오후가 될수록 점점 붓게 되어 크기가 커지게 된다. 3 신을 신어 볼 때에는 한쪽만 신지 말고 양쪽을 모두 신어 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쪽 발이 다른 쪽 발보다 약간 크다. 4 특수한 신발깔창이나 보정구를 더할 경우에는 반드시 착용하고 신어 보도록 차이는 하늘과 땅 만큼 다르다. 5 신발을 사기 전에 가능한 한 신을 신고 많이 걸어 봐라 걷게 되면 발이 밀리므로 발이 움직일 공간을 주어야 한다. 가장 긴 발가락과 신발의 끝이 손가락 하나 너비만큼의 공간을 유지하도록 하고, 발의 폭이 신발의 가장 넓은 부위 안으로 편안하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발모양과 비슷한 신발을 골라라 발바닥 모양과 신발 바닥이 비슷한 신발을 고르도록. 7 보행시 발뒤꿈치가 느슨하지 않고 편안하게 잘 맞는 신발을 택하라 발뒤꿈치가 너무 빡빡하면 굳은살이 생기게 된다. 8 신발은 부드럽고 발등부분이 잘 굽혀지는 것으로 골라라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된다. 9 발에 맞는 신발은 신은 직후부터 편안하게 느껴진다 신발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신발이 너무 꽉 끼이면 발은 신발의 모양을 따라간다. 10 신발의 재료가 공기가 통하는 가죽이나 직물로 만든 것인가를 확인하라 통기성이 좋지 않으면 고깃집에 가서 구두를 벗지 못할 정도로 발냄새가 심해질 것이다. 02 | Shoe away your pain! |
03 | 발이 편한 구두 디자인 : 앵클 부츠 VS 롱 부츠
" 주로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이 많으나 올해는 앞코가 동그란 디자인이 많이 나왔다.
발목 부분이 지나치게 타이트하면 발목뿐 아니라 발이 답답해지므로 발목 부분을 우선 체크해야 한다. "
발목 부분 | 발목 위 라인이 일자가 아니라 살짝 기우는 경우가 많다. 신다 보면 뒤로 라인이 기울게 되어 오래 신을 경우 발목과 발등 부분의 살이 쓸릴 수도 있으니 신발을 구입하기 전 발목 부분 라인이 일자로 곧은지 반드시 살펴볼 것.
발목 | 보행 시 불편하지 않으려면 발목에 여유가 있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최우선. 따라서 발목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뒷지퍼 스타일이 옆 지퍼 스타일보다 편하다. 요즘 유행하는 발목을 접는 디자인도 강추!
뒤꿈치 | 거의 일자나 완만한 곡선으로 슬림하게 올라가는 라인이 많아 앵클부츠의 경우 뒤꿈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소재 | 부드러운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를 골라야 발이 편하다. 또한 같은 가죽 소재라도 셔링 등 주름이 잡힌 스타일을 고르면 발에 여유가 생겨 불편하지 않다. 합성피나 천 소재는 절대 늘어나지 않으니 피할 것.
앞코 | 앵클부츠의 전형적인 긴 세모 코보다는 포인트가 짧은 세모 코나 각이 진 코 모양을 선택할 것. 발볼에 최대한 여유를 줘야 발의 피로감이 덜하다. 최근 복고풍이 유행하면서 라운드 코가 유행이니 라운드 토 앵클부츠를 선택하면 괜찮을 듯.
" 올해는 스웨이드, 어그 등 부드럽고 루스한 스타일이 유행. 부츠가 종아리에 압박을 주지는 않은지, 부츠의 끝이 무릎 라인을 상하게 하지는 않은지, 뒤꿈치의 디테일이 뒤꿈치를 누르지 않은지가 체크 포인트. "
균형 | 높은 굽일 경우 굽을 살짝 손가락으로 퉁겼을 때 금세 균형을 찾는지 살펴볼 것. 잘못 만들어진 신발의 경우 계속 흔들리거나 쓰러지는 게 많다. 금세 균형을 찾는다는 것은 신발 디자인 자체에 안정감이 있다는 것! 그만큼 발에 무리가 덜 간다. 디자인 | 구두의 앞판이 뒤판보다는 살짝 더 높게 재단된 디자인을 골라야 앉았을 때에도 무릎 뒤쪽이 쏠리지 않는다. 소재 | 내피가 두껍지 않고 아주 얇은 것을 고를 것! 내피가 두꺼우면 내피 자체가 잘 늘어나지 않아 외피도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발에 무리가 가기 쉽다. 합성피나 천 스판보다는 스웨이드 소재나 엷은 가죽 소재가 좋다. 요즘 유행하는 니트 소재도 좋다. 디테일 | 구두의 앞판은 가죽, 뒷판은 스판으로 된 스타일을 고르면 신축성이 있어 종아리를 조이는 느낌이 덜해 발이 편할 뿐 아니라 종아리 모양도 타이트하고 예쁘게 잡아준다. 신고 벗기도 훨씬 편리. 뒤꿈치 | 뒤꿈치 부분이 살짝 들어가도록 뒤꿈치 부분에 장식을 덧댄 디자인이 많다. 이럴 경우 뒤꿈치 부분에 무리가 가 뒤꿈치가 아플 수 있으니 조금 둔탁하긴 하지만 부드럽게 뒤꿈치 라인이 올라가거나(장식 없이!) 혹은 일자로 올라가는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앞코 | 라운드 코가 가장 이상적. 라운드 코가 둔탁해 보여서 싫다면 끝에 살짝 각이 진 디자인으로 고르자. 또한 얇은 밑창 대신 신발 바닥을 두껍게 덧댄 디자인을 고르면 발의 힘이 앞볼 쪽으로 쏠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체크해둘 것. · 이미현 / 백지수 쎄씨 / 코스모폴리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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