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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의 모든것
DVD+R DVD-R은 DVD레코딩 미디어를 보통 말하며 + 와 - 는 DVD포맷 규격을 말합니다.
DVD롬에서는 물론 두가지 미디어를 모두 읽을수 있고 실제 용량이나 사용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레코딩할때 - 를 지원하는 레코더가 있고 + 를 지원하는 레코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와-를 동시에 지원하는 레코더가 대부분이라 이 또한 무의미해 졌습니다 ^^
DVD-Multi는 DVD레코더에 DVD+RAM 기능을 추가한 통합 레코더 입니다. 한마디로 DVD 레코더와 DVD+RAM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LG. 이메이션 등에서 발매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DVD±RW는 DVD+R DVD-R DVD+RW DVD-RW를 모두 사용할수 있는 DVD레코더를 말합니다.
최근에 나온 DVD레코더는 대부분 이 형식으로 나옵니다.
DVD+R 은 최대 8배속까지 DVD-R은 최대4배속까지 현재 시중에 나와있으며 일본에는 NEC사에서 양쪽포맷을 전부 8배속으로 레코딩 할수 있는 레코더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
http://kdaq.empas.com/dbdic/db_view.tsp?num=3818661&ps=src&pq=
DVD롬에서는 물론 두가지 미디어를 모두 읽을수 있고 실제 용량이나 사용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레코딩할때 - 를 지원하는 레코더가 있고 + 를 지원하는 레코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와-를 동시에 지원하는 레코더가 대부분이라 이 또한 무의미해 졌습니다 ^^
DVD-Multi는 DVD레코더에 DVD+RAM 기능을 추가한 통합 레코더 입니다. 한마디로 DVD 레코더와 DVD+RAM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LG. 이메이션 등에서 발매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DVD±RW는 DVD+R DVD-R DVD+RW DVD-RW를 모두 사용할수 있는 DVD레코더를 말합니다.
최근에 나온 DVD레코더는 대부분 이 형식으로 나옵니다.
DVD+R 은 최대 8배속까지 DVD-R은 최대4배속까지 현재 시중에 나와있으며 일본에는 NEC사에서 양쪽포맷을 전부 8배속으로 레코딩 할수 있는 레코더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
http://kdaq.empas.com/dbdic/db_view.tsp?num=3818661&ps=src&pq=
DVD-R은 DVD-Recordable로서 1번 기록 가능한 DVD 매체를 말하고, DVD-RW는 1000번정도 기록하고 지워서 다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한 DVD 매체이며, DVD-RAM은 10만 번 정도 쓰기가 가능한 DVD 매체입니다.
활용도 측면에서는 DVD-RAM이 뛰어나지만 호환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DVD 매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 매체를 작동시키는 Driver에 있어서 DVD-RAM 진영의 호환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DVD±RW입니다.
DVD-R/-RW
DVD-R/-RW 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CD에서 DVD로 옮겨감에 따라 등장한 규격이다. 당시 DLT에 기록된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읽기 위한 수단으로 CD에 기초를 둔 DVD-R 개발을 해왔다.초기 읽기 파장 635nm 의 DVD-R 이 선보였지만, 그 당시 처음 선보인 DVD-R의 가격은 지극히 업무적인 용도로만 사용될 정도로 고가의 장비였다.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DVD Forum의 새로운 멤버들은 650nm 의 파장을 사용하는 DVD-R에 대한 개발 및 요구를 하게 되었고, 미디어 타입은 635nm 와 650nm를 사용하는 DVD-R 로 나뉘게 되었다. 이에 최근에 생긴 650nm 파장의 미디어 타입을 for General 이라 명하고, 기존 635nm 파장의 미디어 타입을 for Authoring 이라 명하였는데, 둘 사이에는 업무용 시장과 개인용 시장에 따른 구분에 따라 그 용도가 구분되었다.
현재 우리가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대다수의 DVD-R 미디어는 for General 이다. 물론, 기존 for Authoring 미디어도 찾을 수 있다. 이 둘 사이의 미디어 타입은 레코딩 기기간의 상호 미디어 쓰기 호환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초기에 선보인 파이오니어의 DVR-S201 의 경우 Authoring 타입의 미디어에만 레코딩할 수 있으며, 최근 선보인 DVR-A04 의 경우 General 타입의 미디어에만 레코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읽기에 따라서는 모두 동일한 650nm 의 파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호 미디어를 읽을 수 있다. DVD-R/-RW 의 경우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시장에 노출된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기 때문에 미디어의 보급이 잘되어있으며, 더불어 가격적인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얼마전에는 문득 공 CD 한장의 비용과 공 DVD 한장의 비용을 비교해보았는데, 700MB 공 CD가 280~300원, 4.7GB 공 DVD가 1800~2000원이었다. 공 CD는 1원당 약 2.3MB의 용량을 공 DVD는 1원당 약 2.35MB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공 DVD에 대한 투자가 이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처럼 DVD-R/-RW 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DVD-R 미디어의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여러 미디어 업체에서 제작하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다.
DVD+RW/+R
DVD+RW Alliance 진영에서 내세우는 기록형 DVD 규격이다. 재미있는 것은 DVD+RW 의 시작은 ReWritable부터 였다는 점이다.
650nm 의 파장을 사용하며, 반사율을 비롯하여 기본적으로 접할 수 있는 DVD 타이틀 자체의 물리적인 규격에 보다 가까이 다가선 것이 DVD+RW 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실시간의 DVD-Video 레코딩을 하는데 있어 DVD-Video 내부 구조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자체적으로 오소링을 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비디오 레코딩 한 것이 내부적으로 DVD-Video 구조와 동일한 형태를 갖는다. 이것은 DVD-Video 에 기초를 두고 있는 DVD 플레이어 있어 나름대로 우수한 호환성을 뜻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가전제품으로 사용할 다시쓰기 가능한 기록형 DVD 포맷으로 DVD+RW 가 유리하다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RW와 -RW를 비교하는데 있어 소비자 입장으로 보면 +RW가 사용상 유리하다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사용하는 기기, 사용자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RW부터 시작한 +RW는 -RW에 비해 기기 호환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것이 일반적인 소비자의 입장이기도 하다. 아마도 플레이스테이션, DVD 플레이어 등에서 사용하는 RW(R이 아닌...)미디어의 호환성은 +RW가 좋다고 하는 소비자들 간의 의사가 전달되었기 때문일 것이다.이후 DVD+RW Alliance 진영에서는 +RW 미디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R, -RW 미디어로 나뉘어 있어 소비자 부담이 적은 -R/-RW에 비해 +RW는 RW 미디어만을 제공해 상대적인 평가자체는 고가의 이미지였기 때문이다.
결국, 처음 DVD+RW 드라이브를 선보인 이후 바로 DVD+R 미디어를 선보이고, DVD+R/+RW 가 가능한 드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R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은 아직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DVD±RW
소비자 입장에서는 앞선 두 가지 규격의 기기들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옳은 것인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미디어 가격에 있어서는 -R이 유리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의 호환성과 RW 기능을 고려한다면 DVD+R/+RW 기기가 유리한 것 같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버릴 수 있는 제품의 출시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제품이며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일 수밖에... 결국, 소니에서는 DVD±RW 드라이브를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R/-RW, +R/+RW 구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최근 DVD±RW을 지원하는 복합형 제품은 인기가 높다고 한다. 소니의 첫 DVD±RW 제품은 각국에서 인기가 높아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 두 가지의 규격을 지원하면서도 기존 제품들과 가격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은 나름대로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때문인지 현재 시장에서는 두 가지 포맷을 지원하는 복합형 DVD, DVD±RW 의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고 한다.
DVD-RAM
DVD-RAM은 DVD 규격에 있어 DVD 플레이어 등과의 연계성 문제로 그다지 각광을 받지 못하는 포맷인 듯 하다. DVD-ROM 과의 호환성이 없어(최근 출시되는 신형 DVD-ROM 중에는 DVD-RAM 디스크를 읽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매리트를 부여하지 못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DVD-RAM 은 DVD-RW, +RW 에 비해 더 많은 “다시쓰기” 능력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그 수치는 1,000번과 100,000번 의 차이로 컴퓨터에 기반한 데이터의 쓰기·읽기 작업에는 다른 규격에 비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쓰기”, “다시쓰기”의 일련의 레코딩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내에서 파일을 옮기고 지울 수 있는 접근이 가능해 컴퓨터와의 친밀도는 DVD-RAM이 더욱 좋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DVD-RAM이 아직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DVD에 대한 인식이 DVD-ROM과 DVD-Video로 제한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때문이며 더불어 기존 장치들이 DVD-RAM에 대한 호환성이 없기 때문인데, DVD-Video에 기준한 작업이 아닌 DLT 대용으로 또는 컴퓨터의 각종 데이터를 백업할 용도로 접근을 한다면 DVD-RAM이 적합한 규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DVD Multi
앞서 DVD-R/RW, DVD+R/RW를 모두 지원하는 DVD±RW 가 있었다면, DVD-RAM에 있어서도 DVD-R/RW 와 결합한 DVD Multi 가 있다. 초기 DVD-RAM 으로 시작한 규격은 앞서 언급한 시장원리에 따라 DVD-R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다시쓰기” 기능을 DVD-RAM 으로 함축시켜 그것을 사용하게 하는 모델이 선보였다. 하지만, 역시 소비자 입장에서는 -R 만의 반쪽지원을 두고 아쉬워하게 되었으며, 이어 -RW 까지 지원하는 DVD Multi 드라이브가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들은 앞선 DVD-R/RW, DVD+R/RW 의 각각 최고 배속인 4배속에 못미치는 2배속 성능에 DVD-RAM 의 기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DVD-R/RW 만을 지원하는 Multi 보다는 +R/+RW를 지원하는 Multi를 원하고 있는데, 이것은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유무를 떠나 모든 스펙을 준수하는 만능의 기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시장을 대변하고 있는 스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이들 모든 스펙을 준수하는 DVD Multi 드라이브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때가 되면 DVD-R/RW, DVD+R/RW, DVD-RAM 의 규격 논쟁을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스펙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게 된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미래에 대한 약속을 한 셈이 되겠지만, 이 역시 소비자의 금전적 부담이기도 한 부분으로 실제 시장에 출시될 가격에 따라 그 흐름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활용도 측면에서는 DVD-RAM이 뛰어나지만 호환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DVD 매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 매체를 작동시키는 Driver에 있어서 DVD-RAM 진영의 호환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DVD±RW입니다.
DVD-R/-RW
DVD-R/-RW 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CD에서 DVD로 옮겨감에 따라 등장한 규격이다. 당시 DLT에 기록된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읽기 위한 수단으로 CD에 기초를 둔 DVD-R 개발을 해왔다.초기 읽기 파장 635nm 의 DVD-R 이 선보였지만, 그 당시 처음 선보인 DVD-R의 가격은 지극히 업무적인 용도로만 사용될 정도로 고가의 장비였다.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DVD Forum의 새로운 멤버들은 650nm 의 파장을 사용하는 DVD-R에 대한 개발 및 요구를 하게 되었고, 미디어 타입은 635nm 와 650nm를 사용하는 DVD-R 로 나뉘게 되었다. 이에 최근에 생긴 650nm 파장의 미디어 타입을 for General 이라 명하고, 기존 635nm 파장의 미디어 타입을 for Authoring 이라 명하였는데, 둘 사이에는 업무용 시장과 개인용 시장에 따른 구분에 따라 그 용도가 구분되었다.
현재 우리가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대다수의 DVD-R 미디어는 for General 이다. 물론, 기존 for Authoring 미디어도 찾을 수 있다. 이 둘 사이의 미디어 타입은 레코딩 기기간의 상호 미디어 쓰기 호환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초기에 선보인 파이오니어의 DVR-S201 의 경우 Authoring 타입의 미디어에만 레코딩할 수 있으며, 최근 선보인 DVR-A04 의 경우 General 타입의 미디어에만 레코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읽기에 따라서는 모두 동일한 650nm 의 파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호 미디어를 읽을 수 있다. DVD-R/-RW 의 경우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시장에 노출된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기 때문에 미디어의 보급이 잘되어있으며, 더불어 가격적인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얼마전에는 문득 공 CD 한장의 비용과 공 DVD 한장의 비용을 비교해보았는데, 700MB 공 CD가 280~300원, 4.7GB 공 DVD가 1800~2000원이었다. 공 CD는 1원당 약 2.3MB의 용량을 공 DVD는 1원당 약 2.35MB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공 DVD에 대한 투자가 이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처럼 DVD-R/-RW 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DVD-R 미디어의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여러 미디어 업체에서 제작하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다.
DVD+RW/+R
DVD+RW Alliance 진영에서 내세우는 기록형 DVD 규격이다. 재미있는 것은 DVD+RW 의 시작은 ReWritable부터 였다는 점이다.
650nm 의 파장을 사용하며, 반사율을 비롯하여 기본적으로 접할 수 있는 DVD 타이틀 자체의 물리적인 규격에 보다 가까이 다가선 것이 DVD+RW 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실시간의 DVD-Video 레코딩을 하는데 있어 DVD-Video 내부 구조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자체적으로 오소링을 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비디오 레코딩 한 것이 내부적으로 DVD-Video 구조와 동일한 형태를 갖는다. 이것은 DVD-Video 에 기초를 두고 있는 DVD 플레이어 있어 나름대로 우수한 호환성을 뜻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가전제품으로 사용할 다시쓰기 가능한 기록형 DVD 포맷으로 DVD+RW 가 유리하다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RW와 -RW를 비교하는데 있어 소비자 입장으로 보면 +RW가 사용상 유리하다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사용하는 기기, 사용자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RW부터 시작한 +RW는 -RW에 비해 기기 호환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것이 일반적인 소비자의 입장이기도 하다. 아마도 플레이스테이션, DVD 플레이어 등에서 사용하는 RW(R이 아닌...)미디어의 호환성은 +RW가 좋다고 하는 소비자들 간의 의사가 전달되었기 때문일 것이다.이후 DVD+RW Alliance 진영에서는 +RW 미디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R, -RW 미디어로 나뉘어 있어 소비자 부담이 적은 -R/-RW에 비해 +RW는 RW 미디어만을 제공해 상대적인 평가자체는 고가의 이미지였기 때문이다.
결국, 처음 DVD+RW 드라이브를 선보인 이후 바로 DVD+R 미디어를 선보이고, DVD+R/+RW 가 가능한 드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R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은 아직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DVD±RW
소비자 입장에서는 앞선 두 가지 규격의 기기들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옳은 것인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미디어 가격에 있어서는 -R이 유리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의 호환성과 RW 기능을 고려한다면 DVD+R/+RW 기기가 유리한 것 같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버릴 수 있는 제품의 출시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제품이며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일 수밖에... 결국, 소니에서는 DVD±RW 드라이브를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R/-RW, +R/+RW 구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최근 DVD±RW을 지원하는 복합형 제품은 인기가 높다고 한다. 소니의 첫 DVD±RW 제품은 각국에서 인기가 높아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 두 가지의 규격을 지원하면서도 기존 제품들과 가격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은 나름대로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때문인지 현재 시장에서는 두 가지 포맷을 지원하는 복합형 DVD, DVD±RW 의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고 한다.
DVD-RAM
DVD-RAM은 DVD 규격에 있어 DVD 플레이어 등과의 연계성 문제로 그다지 각광을 받지 못하는 포맷인 듯 하다. DVD-ROM 과의 호환성이 없어(최근 출시되는 신형 DVD-ROM 중에는 DVD-RAM 디스크를 읽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매리트를 부여하지 못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DVD-RAM 은 DVD-RW, +RW 에 비해 더 많은 “다시쓰기” 능력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그 수치는 1,000번과 100,000번 의 차이로 컴퓨터에 기반한 데이터의 쓰기·읽기 작업에는 다른 규격에 비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쓰기”, “다시쓰기”의 일련의 레코딩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내에서 파일을 옮기고 지울 수 있는 접근이 가능해 컴퓨터와의 친밀도는 DVD-RAM이 더욱 좋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DVD-RAM이 아직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DVD에 대한 인식이 DVD-ROM과 DVD-Video로 제한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때문이며 더불어 기존 장치들이 DVD-RAM에 대한 호환성이 없기 때문인데, DVD-Video에 기준한 작업이 아닌 DLT 대용으로 또는 컴퓨터의 각종 데이터를 백업할 용도로 접근을 한다면 DVD-RAM이 적합한 규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DVD Multi
앞서 DVD-R/RW, DVD+R/RW를 모두 지원하는 DVD±RW 가 있었다면, DVD-RAM에 있어서도 DVD-R/RW 와 결합한 DVD Multi 가 있다. 초기 DVD-RAM 으로 시작한 규격은 앞서 언급한 시장원리에 따라 DVD-R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다시쓰기” 기능을 DVD-RAM 으로 함축시켜 그것을 사용하게 하는 모델이 선보였다. 하지만, 역시 소비자 입장에서는 -R 만의 반쪽지원을 두고 아쉬워하게 되었으며, 이어 -RW 까지 지원하는 DVD Multi 드라이브가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들은 앞선 DVD-R/RW, DVD+R/RW 의 각각 최고 배속인 4배속에 못미치는 2배속 성능에 DVD-RAM 의 기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DVD-R/RW 만을 지원하는 Multi 보다는 +R/+RW를 지원하는 Multi를 원하고 있는데, 이것은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유무를 떠나 모든 스펙을 준수하는 만능의 기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시장을 대변하고 있는 스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이들 모든 스펙을 준수하는 DVD Multi 드라이브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때가 되면 DVD-R/RW, DVD+R/RW, DVD-RAM 의 규격 논쟁을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스펙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게 된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미래에 대한 약속을 한 셈이 되겠지만, 이 역시 소비자의 금전적 부담이기도 한 부분으로 실제 시장에 출시될 가격에 따라 그 흐름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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