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실내에서 너무 오래 지내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 건조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할 염려가 있다. 중앙난방을 하는 아파트의 경우 주택보다 건조가 더 심하므로 반드시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가습기에 아로마오일 한방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습기는 필수품. 가습기를 사용할 때 아로마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건조나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 햇살이 들어오는 오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킨다. 겨울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25배까지 실내 오염도가 높다. 따라서 하루 서너 번은 현관까지 활짝 열어‘강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며, 햇살이 좋은 아침 시간은 공기가 깨끗하고 따뜻하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빨래는 밤에 해서 집안에 널기 젖은 빨래를 너는 것은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건조 해결 방법. 특별히 건조한 밤 시간에는 실내에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고 빨래도 잘 마르기 때문에 일석이조. 온도는 습도를 잡아 먹는 주범 실내 온도가 높으면 공기 중의 수분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 온도가 낮을수록 몸의 신진대사도 활발해지므로 습도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실내 온도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갓난아기가 있지 않는 한(신생아가 있다면 22。C 정도가 적당), 한겨울에도 18~20도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화장실문은 항상 열어둔다. 화장실은 항상 습기가 많아 오히려 걱정인 곳.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도 습도 유지에 좋은 방법이 된다. 어항이나 숯도 좋은 가습기 사실 실내에 물만 받아놔도 도움이 된다. 어항은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전자파를 제거하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 숯은 집 안 구석구석에 많이 놓아두는 아이템. 직접 분무기로 뿌려준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 싶을 때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즉각적인 가습 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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