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힘
문득 누군가 그립다
사람들의 숲이 그립다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가슴엔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싶었다
날개 잃은 새처럼 이렇게 죽어가는 것은 아닐까
희미한 가로등 아래 혼자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다
밤하늘의 별을 끝없이 바라본다
언젠가 저 하늘 이름없는 별처럼
그냥 그렇게 사라지겠지
너도 아닌 나도 아닌
생의 타인처럼 살다 가는것은 아닐까
이제는 더이상 쓰러지고 싶지않다
아직은 해야할 일이 많고
존재의 소멸에 희망을 부여 하고싶다
더러운 통속에 담겨진 달콤한 포도주에 취해
비틀 거리는 어린 양을 위하여
혹은 어둠의 유혹에 끌리어 고뇌하는
당신을 위하여...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내일 다른위치?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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