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의 10 가지 도(道)
- 제 1 도 : 상대방 특기와 주먹의 강도 등을 미리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 제 2 도 : 비록 상대방이 아픈 표정을 짓는다고 해도 이를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니 이를 강(强)이라 한다.
- 제 3 도 : 때려서 피가 나는 곳은 두번 때리지 않으니 이를 선(善)이라 한다.
- 제 4 도 : 싸움 도중에도 두발이나 의상이 흐트러지면 바로 고치는 것이니 이를 미(美)라 한다.
- 제 5 도 : 옆집에서 살림을 부수며 싸우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 제 6 도 :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과감하게 주먹을 날리는 것이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 제 7 도 : 맞는 쪽보다는 때린 쪽이 먼저 달래야 하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 제 8 도 : 살림을 부숴도 값 나가는 것은 아낄 줄 아는 것이니 이를 현(賢) 이라 한다.
- 제 9 도 : 주먹을 날리면서도 서로 나를 정통으로 때리진 않겠지 하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 제 10 도 : 싸움이 끝난 후 잔해 처리나 맞은 곳을 서로 주물러 주는 것이니 이를 의(義)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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