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중년 남자의 뒷 모습
詩/詩月/전영애
혈기 왕성하던 젊음
큰 바위
번쩍 들어올릴 것 같은 자세
물불 가리지 않던 성질
어디에 두고
사그라진 슛이 되셨나요
당신의 매력이라면
박력 넘쳐나고
당당한 모습에 반해
오로지
당신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스포츠형 머리가
잘 어울리던 청년도
어느덧
검은 머리 서릿발 내리고
눈가에 잔주름 보여
애처로운 마음이 듭니다
어딘지 모르게
힘없어 보이는 당신의 뒷모습
중후한 멋 살려
고귀한 중년 남자로 걸어가세요
詩/詩月/전영애
혈기 왕성하던 젊음
큰 바위
번쩍 들어올릴 것 같은 자세
물불 가리지 않던 성질
어디에 두고
사그라진 슛이 되셨나요
당신의 매력이라면
박력 넘쳐나고
당당한 모습에 반해
오로지
당신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스포츠형 머리가
잘 어울리던 청년도
어느덧
검은 머리 서릿발 내리고
눈가에 잔주름 보여
애처로운 마음이 듭니다
어딘지 모르게
힘없어 보이는 당신의 뒷모습
중후한 멋 살려
고귀한 중년 남자로 걸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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