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자료실 ▒

현대 사진과 과거

천하한량 2007. 4. 16. 18:31

추석 귀성객 (1980년)


추석 귀성객은 돌아오기도 고달프다. 통금이 넘어 14일 새벽 0시20분에 도착한 연무대발 서울행 고속버스 승객들이 야간통행증을 발급받고 있다. (1981년 9월14일)


광주행 고속버스표를 예매한 여의도광장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삽시간에 표가 동나버렸다. (1982년 9월19일 정오)


짐인지 사람인지...
귀성버스도 북새통. 연휴 마지막날인 3일 한꺼번에 몰린 귀성객들로 짐짝처럼 버스에 오른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관광버스 짐싣는 곳에 승객이 앉아 있다.(1982년 10월3일)


고향으로 달리는 마음
추석귀성을 위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행렬이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끝이없이 늘어서 있다. (여의도광장. 1983년 9월10일)


빗속의 귀성예매 대열
추석 귀성객을 위한 고속버스승차권 예매가 15일 서울여의도에서 시작되자 3분의1일인 1만5천6백여장이 팔렸다. (1985년 9월15일)


추석 고향길은 멀고도 불편한 고생길. 서울역 광장은 요즘 귀성객들이 하루 10여만명이나 몰려들어 민족대이동의 인파로 붐비고 있다. (1985년 9월29일)


이번 추석 귀성길에는 고속도로 국도마다 차량홍수를 이루면서 중앙선 침범, 끼어 들기등 무질서한 운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란을 빚었다. (벽제국도.1987년 10월7일)


24일 서울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귀성객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1988년 9월24일)


추석 귀성열차표를 사기위해 서울 용산역광장에 몰려든 예매객들. (1989년 8월27일)


가다가 쉬다가...
추석인 14일오전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2~3배나 시간이 더 걸리는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1989년 9월14일)


멀고 먼 귀성길
5일부터 추석귀성 열차표 예매가 시작되자 6일 발매되는 호남선 열차표를 사려는 시민들이 앞자리를 뺏기지 않기위해 텐트와 돗자리까지 동원, 새우잠을 자며 날새기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 1992년8월6일)


한가위 가족나들이 (동작대교. 1992년)


하늘에서 본 우리나라 발전상 | 추억속으로
2007.02.03 09:20

불과 반세기 전. 1.4후퇴, 흥남 철수... 전쟁의 상처에 신음하며
영도다리 난간에 기대서서 「굳세어라 금순아」를 하염없이
부르던 그날의 기억이 어제 같건만.
 
이제는 반도체, 조선, 자동차, 전자, 철강 분야에서
세계 선두의 반열에 우뚝선 우리나라. 대한민국.
 
하늘에서 본 이 몇장의 발전상을 담은 사진들이
그날의 아픈 상처를 얼마나 달래 줄 수 있을런지...


일산 호수공원


일산 종합운동장


남산과 서울타워


남산 서울타워


서쪽에서 본 여의도 전경


남동쪽에서 본 여의도 전경


여의도 공원


서강대교 와 밤섬


선유도 주변 한강다리들


서울 상도동 일대


서울 상도동 조감


서울 신림동 일대


서울 보라매 공원


서울 목동의 스카이라인


수원시청 근처 사거리 조감


서울 강남 테헤란로


반포 아파트 단지


서울 천호동 일대


성남 IC 일대 조감


용인 수지 아파트


진주 촉석루와 남강


동두천에 있는 전자저울 공장


제주 성산일출봉 가는 길


성산 일출봉


제주 중문 관광단지


설악산 콘도미니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설경


울산 월드컵 경기장


대형 유조선


포근한 우리의 고향 | 추억속으로
2006.12.12 12:51


▲ 아직도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기분 참 좋습니다



▲ 고향집 돌담


 





▲ 부엌



▲ 아궁이



▲ 가마솥



▲ 소죽 끓이고 밥하고 국 끓이고 방마다 군불을 때면 아랫목은 절절 끓었었지요



▲ 예전 부억인 정지 내부 모습. 우리집 정지는 훨씬 넓고 설강이 컸습니다.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

   그리고 웬만한 도구가 다 올려져 있었지요. 나무로 된 구유같은 커다란 설거지통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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