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들었더니
높은
봉우리 간데없고
골짜기
그 깊음
자랑하지 않더라
밖에서는
두렵기만 하였거늘
나를 버리고
들어서니
두려움 사라졌구나
너는 본디
교만하지 않았으나
어두운 눈이
너를
교만케 하였다
이면의 진실을
보지 못하였는가
네 안에 들어
하나가 되니
너를
조막만큼 알게 되고
버림이
유익임을
이제 알것다
'▒ 좋은시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0) | 2007.01.06 |
|---|---|
| 반 은 비워두겠읍니다 (0) | 2007.01.06 |
| 왜 사느냐고? (0) | 2007.01.06 |
| 같이 있고 싶은 사람 (0) | 2007.01.06 |
|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세지 (0) | 2007.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