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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렇게 말했었지요
불혹의 나이에
어느 님을
사랑하게 되어
서글프다고...
이런 사랑을 느끼는
자신에게
돌을 던져 달라고...
그 글 보면서
마음이 아리해 왔었는데
이제 나 중년이 되어
쓸쓸함에
어느덧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네요...
사랑이
불현듯 가슴으로 다가와
지친 삶에
의욕을 불어 넣고
어느덧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데
이젠 불혹의 이 나이에
사랑에 가슴아려 합니다.
결혼의 울타리 속에
버거운 생을 살아야 하는
중년 생의 황혼을...
느닷없이 찾아온
사랑을 뭐라고
질책할 수 있으랴...
그것이 죄악이라 해도
달게 받으리....
고독과
외로움에 견뎌온
삶이
새로운 사랑에
눈을 돌리게 함으로
그동안의
지친 날개를 쉬이며
살아가는 활력이
되어주리라....
불현듯 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
그 사랑이 무엇이길래
아름다운 중년을
활기 있게 보낼 수 있는
지침이 되어버린건지...
사랑이 그러하다면
우리 사랑해여...
사랑에 진실을
말할 수 없다지만
우리가 눈뜨고
숨을 쉬며
기대어 행복할수 있다면
그것이
사랑에 진실이고
서로가
살아 있음이 아닐런지..
사랑을 불태울 수 있는
가슴이 있는 한...
당신과 함께
까마케 태워
재로 남고품니다.
중년에 사랑...
정당성을
거짓선상에 올려놓고
인정해보려 애써온
많은 날들....
나 이제 그냥
사랑을 찾으렵니다
불타는 가슴을 느끼렵니다...
사랑하는 이 있어
행복을 느끼며
당신이 있어
나의 생명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으니
언제 어느 때
죽음의 장막이
우리에게 찾아와
생이별 아픔에
통곡할지라도
영원히
나 그대를
사랑했음을
후회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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