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 세월 오는세월 ◆
가는歲月 잡지못하고 오는歲月 막지못하네!
세월아내뒤를 따라오렴
먼길을 돌아와 얼마쯤일까
산 모퉁이 자갈길에 다리가 무거워서
가던길을 쉬어갈까...
두리번 거리지만 내 숼 마땅한 곳이보이지 않아 바위위에 걸터 앉아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가픈 숨을 몰아쉬니 지나온 반평생이너무 허무 하다
젊음의 시절에는 그 세월이 더디 가기에 어서가자, 세월아 재촉도 했었는데
속절없이 변해가는 내 모습에 살아온 지난 일들이 후회와 아쉬움만 더덕 더덕 쌓이고 남는 길은 저만치 눈에 어린다
걸어온 그 험난한 길위에 내 흔적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 뒤 돌아보니 보잘것없는 삶이었기에 작은 마음만 미어지는 것 같다. 줄어드는 꿈이라
이 길을 멈춰 설 수 없다해도 육신에 허약함을 어이 감당해야 하나 가는 세월아... 너도 쉬엄 쉬엄 쉬었다 내 뒤를 따라 오렴...
천년의 세월을 살 것처럼 앞만 보고 살아 왔는데 노년의 세월을 맞으며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이었는데 세월은 나를...어느틈에 노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세월이 나를 바쁘게 했고 숨가쁘게 쫓기며 살아온 시간들이 었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 속에 추억을 지우고
새로운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 되기를 간절한 소망으로 품어봅니다 나날이 변화하는 일상의 삶을 여유로운 마음 갖고 즐기며 나의 계발하는 삶으로 가꾸렵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가진 자에게는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셍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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