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자료실 ▒

그때 그 시절 - 엊그제 같습니다.

천하한량 2007. 11. 13. 20:56

구멍난 양말은 당연히 꿰메서 신는줄 알았죠

 

아이들을 많이 났던시대라 맡이가 동생들을 곧 잘보곤 했지요 !

 

예전에는 식구들이 많은탓도 있지만 예전풍습대로

여자들은 밥상에도 못끼고 바닥에 내려놓고 먹곤했답니다 !

 

그시절엔 뽑기와 달고나가 최고의 간식거리 였답니다 ~

 

남자들은 거의가 머리깍는기계로 빡빡밀기도 했답니다~

 

새끼줄에 낀 연탄을 낱장으로 사오기도하고

봉지쌀을 사다먹기도 했습니다 !

 

조개탄으로 교실 난방을 하던때라 난로위에 도시락을 올려놓아서

따뜻하게 먹곤했답니다 ~~!

 

교실바닥이 마루로 되어있어서

걸레를 만들어와서 광을 냈지요!

 

몇년 늦게 학교에 들어와 나이가 많은 학생도 더러 있었습니다!

 

수업중에 싸우거나 딴짖을 하면 꼭벌을 세웠답니다!

그때그시절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