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상식 ▒

자동차소모품 교환주기

천하한량 2007. 8. 3. 19:26
 
소모품 교환주기는 책에 있는 주기와 실제 교환 주기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메이커의 교환주기는 차를 최적의 상태로 사용했을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린번엔진과 파워노믹스엔진이 서울,부산을 왕복한다고 하여 자동차잡지사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평균 주행속도 100km/h로 주행하니 왕복이 되지 않아, 메이커에 의뢰하니 평균 70km/h로 주행하라고 하여 그렇게 하니 왕복이 되더랍니다.
그런데 일반엔진차도 그런 속도로 주행하니 왕복이 되더랍니다. 일반도로에서도 100km/h씩 밟는데, 고속도로에서 누가 70으로 주행합니까 ? 메이커에서 말하는 연비도 마찬가지의 조건인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 그러므로 여기의 교환주기는 제가 생각하는 교환주기를 말합니다.
1. 엔진오일
방송에서는 1만km라고 하나 이는 장거리를 많이 뛰는 분 기준입니다. 책에도 험하게 탈 때 5천km 라고 되어있듯이 기준이 틀립니다.
첫째, 주행거리가 우선이고 둘째가 기간으로 봅니다. 장거리를 많이 뛰시는 분은 1만km마다 교환해도되나, 시내주행을 많이 하는 분은 5천km마다 교환해줘야 합니다.
왜냐면 시내에서 차가 밀려 있을 때도 계기판의 주행거리는 안 올라가도 엔진은 계속 회전하며, 실제는 1만km이상 뛴 정도로 엔진이 피곤해집니다.
차를 거의 잘 쓰지 않는 분, 특히 주부님들은 1만km를 뛰려면 2년이 걸리는데, 이런분은 5천km마다 교환이 필요합니다. 여름,겨울철을 앞두고 점검차원입니다.
장거리를 많이 주행하는분 : 1만 km 시내주행을 많이하는분 : 5천 km , 부품값 오일:8천원, 휠타:2천원, 에어크리너: 3천~5천5백원 (차종마다 상이함)
 
2. 자동밋션오일
책에 10만km라고 되어있는데, 그것을 지키는 분이 있습니까 ? 메이커 서비스에 가도 험하게 탓을 때 기준인 4만km를 권합니다. 밋션의 무상보증수리가 6만km인데, 10만km 말만 믿고 타다가 8만km에서 밋션이 고장나면 무상교환도 안되고 50만원이상을 들여 밋션을 중고로 바꿔야 합니다. 그때는 누구를 원망 하겠습니까 ? 밋션오일양 점검은 평지에 시동을 켜고 변속레바를 N 에놓고 게이지를 빼서 닦고 다시 찍어서 H와 L 사이에 있는가 봅니다. 오일색깔은 원래 변하지 않습니다. 빨간색이 아니면 교환이 필요합니다. 현대 밋션오일(4리터): 16,000원, 휠타: 7,000원, 가스켓:2,000원

3. 플러그, 플러그배선
플러그의 접점이 닳으면 폭발력이 떨어져서 엔진의 힘도 없어지고, 연료도 더 많이 소모됩니다. 효과도 모르는 10만원이 넘는 연료절감장치를 일부러 달 필요없이 플러그를 자주 바꾸어 주는게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사실 3만km에서 플러그를 빼어보면 조금은 바꾸기 아까워 보입니다만 연료절감이라는, 내차를 아낀다는 생각에서 과감히 바꾸십시오. 배선은 6만km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플러그(한대분 4개): 7,000원, 배선: 1만~2만원(차종에 따라 상이함)

4. 부동액
사실 냉각수가 줄어들지 않으면 4-5년을 부동액을 바꾸지 않아도 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동안 바꾸지 않으면 라디에타의 좁은 물 통로가 막히는 수가 있으므로 그때는 차가 열을 많이 받습니다. 즉 라디에타를 청소하는 마음으로 부동액을 2-3년마다 바꾸면 좋습니다. 만약 보통때 냉각수가 부족하면 물을 보충해주고 겨울철에 부동액 원액을 넣어주면 라인안에서 골고루 섞이므로 매년 교환은 필요없습니다. 부동액(4리터): 7~8천원 교환비: 약 2만원

5. 밧데리
밧데리는 쉽게 말하면 시동이 안 걸리면 바꾸면 됩니다. 시동이 안 걸린다고 무조건은 아닙니다. 약 3년을 사용한 후의 이야기죠. 전구를 켜놓아 방전을 시키면 수명이 단축되므로 조심하십시오. 간혹 밧데리 안쪽의 색깔을 보십시오. 녹색이면 정상이며 흰색이면 충전이 필요하며 붉은색은 교환을 요한다는 표시이지만 참조로 보십시오. 어떤것은 녹색이지만 수명이 다 된것도 봤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하시거나, 보험사 긴급출동을 통해도 조금은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6. 타이밍벨트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면 차는 무조건 길위에 멈추고 시동도 다시는 걸리지 않습니다. DOHC엔진은 흡,배기밸브를 쳐서 부러지며, 엔진헤드를 바꾸어야 하는 적어도 80만원짜리 작업이 되며, 견인에, 정말 죽을 지경이되므로 반드시 사전 예방 정비가 요구됩니다. 엔진헤드를 새것으로 바꿔도 엔진은 종전처럼 부드럽게 되기는 힘듭니다. 소위, 엔진이 가만히 있어도 떨리는 부조(찜빠)현상이 거의가 생깁니다. 사전현상을 소리로써 조금은 알수는 있으나, 찾아내기가 힘듭니다. (정비업소 이용법에서 상세히 설명)

 
7. 삼발이,디스크 (클러치카바,디스크)
클러치 페달을 밟고 놓을때 동력전달이 조절되며 이역시 다 닳으면 길위에 차가 멈춥니다. 보통은 7-10만km로 보나, 운전이 익숙하지 못한분은 반클러치를 많이쓰다보면 5만km도 안될 수도 있으나 운전을 오래하신분은 12만km까지도 사용이 가능하여, 운전습관에 수명이 많이 좌우됩니다. 사전 증세로는 클러치페달이 종전보다 뻑뻑하게 밟히거나, 5단에서 속도가 안나거나, 1단 출발시 울컹거리면서 출발이되는 등입니다.

8. 브레이크오일
통분들은 차를 폐차할 때까지 한번도 교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책에는 과다사용시 오일내 수분증가로 기포가 생겨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듣지않는 베이퍼록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고가나서 원인이 브레이크 오일 때문이라고는 방송에 안나오므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이이론은 틀리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브레이크오일은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오일통에 있는 오일만 바꾸는게 아니고 4바퀴로 연결되어있는
파이프라인의 오일까지 바꿔야 하는데, 요즘은 기계가 있어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나, 정비업소에서 귀찮아하는 작업이죠. 귀찮아서 안바꿔도 된다고 하는 정비업소도 있습니다.

9. 연료휠타
에어크리너가 깨끗한 공기를 들어오도록 하는 에어휠타이면, 연료휠타는 휘발류가 연료탱크에서 나와서 엔진에 가기 전에 걸러줍니다. 연료휠타안에 찌꺼기가 쌓이면 휘발류가 악셀레이터를 밟는만큼 많이 빨리 엔진으로 가야하나, 조금만 지나가니 울컹거리는 현상이 나타나죠. 이것도 완전히 막히면 휘발류가 안나와서 차가 멈추는것은 당연하겠죠. 이렇듯 소모품을 바꾸어 주지않고 국산차가 안좋다는말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물론 국산차가 품질과 성능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골동품 국산차를 아직도 타는 분들이 간혹 계시잖아요. 외제차는 심하다 할 정도로 주기적으로 바꿉니다. 우리나라도 차를 타는분들이 자기차는 어느정도는 부품 교환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치 않으니까 카센타가 수없이 많고 없어지지도 않죠.

자동차를 사용하기전 아침에 이정도는 한번보고 출발해야 합니다.
아침에 차로 나오시면, 차를 한바뀌 돌면서 타이어 공기압은 어떤지, 엔진밑에 오일같은게 떨어져 있지 않은지, 밤새 누가 차를 파손시키지 않았는지, 만약 차를 찌그렸으면, 경찰에 알리고 보험 처리 하세요.(사고대처요령의 13번 참조) 시동을 걸고는 계기판에 안 들어와야 할 불이 들어와 있는지, 주행시는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는지, 온도게이지가 정상위치에 있는지.

엔진오일 : 5천km - 1만km
자동밋션오일 : 매 4만km
플러그 : 매 3만km
플러그배선 : 매 6만km
부동액(냉각수) : 매 2-3년
밧데리 : 매 3년
타이밍벨트 : 매 7만km
브레이크오일 : 매 5만km
연료휠타 : 매 5만km
삼발이, 디스크(수동차) : 7만-10만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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