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사람들의 여덟 가지 습관
첫째가 자기기만,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남에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불행하게도 성공,
적어도 경제적으론 성공을 할 수 있는데,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둘째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을 훈련과 노력을 통해서 습득하지 못하는 ,
즉 비생산적인 행동을 하는 습관입니다.
셋째는 친구들을 소홀히 하는 버릇입니다.
이건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권력자들이나, 부자들에게만 아첨하고 잘 하며,
자기가 신세진 친구들을 홀대하는 버릇을 말합니다.
독특한 재능을 지닌 예술가나 운동선수 말고는
친구와 도와주는 사람들 없이 성공하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 남에게 신세를 많이 진 사람들이
성공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유지하는 능력 없이는
인생을 실패로 끝내게 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넷째는 예의 없는 행동입니다.
스타인 씨는
시간 지키는 버릇을 보고 사람을 쉽게 평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훌륭한 직업이 있고, 정말 바쁘고 맡은 책임이 막중한 사람은
제 시간에 오며,
신통치 않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번번히 약속시간을 어기는 모습을 보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패자는
고맙다는 단어를 잘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이제까지 신세진 분들에게 고맙다는 전화라도 거십시오.
다섯째는 어울리지 않은 복장을 하고 다니는 버릇,
여섯째는 만사에 부정적인 태도, 비판적인 습관입니다.
그리고 일곱째는 쓸데없이 논쟁을 벌이는 습관입니다.
논쟁을 위한 논쟁,
자기가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논쟁하는 버릇이라고 할까요.
토론하기 좋아하는 미국에서도
사사건건 따지기만 하는 사람들을 기피하는 것은
우리나라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말을 전도하는 ,
앞뒤를 잘 못가리는 버릇을
실패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다고 스타인씨는 주장합니다.
제가 저의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와 후배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남이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나서서 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스타인 씨의 주장과
맥이 통하는 얘기입니다.
어차피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자면 시간이 모자랄 터인데,
실패한 자는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매주 매주, 매달 매달 해야 할 일을
우선 순위로 계획표에 적어 놓고 차근차근 해나가면,
실패하지 않는 ,
성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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